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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Light LED P-4 로드 바이크 탑재기...

mtbiker2007.08.23 13:50조회 수 1809추천 수 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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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랠리 완주 를 통해 악천후와 거친 지형에서의

와일드 라이트 P-4 사용으로 인한 만족스러운 임상 결과(?)를 얻었습니다만...

로드 바이크용 라이트로서의 또다른 가능성도 확인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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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로드 바이크로 야간 라이딩을 할때는 언제나...

"할로겐" 와일드 라이트와 함께 였었습니다.

긴 버닝 타임과 함께 노란색이 눈을 쉬이 피로하지 않게 하는 장점이 있었지만

밧데리의 부피로 인해 기본적으로 물통 케이지 한개는 차지를 하였고

(제 로드 바이크는 물통 케이지가 다운 튜브에 한개만 있어서

                         여름 야간 라이딩 땐 져지 가운데 주머니에 물통을 꽂아야 했습니다.  ㅜ.ㅜ)

게다가 무게로 인한 중량감 또한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여름 심야 남산 업힐에서는 고통스러웠으니까요...@.@;

무엇 보다도...할로겐은 라이트 빛이 직진성 보다는 퍼짐성이 좋아

시속 30~35 km 로 라이딩 하는 저에겐 야간 라이딩시

라이딩 속도 대비 짧은 가시 거리로 인해

홀!!! 을 못피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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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왈바 랠리를 위해 구한 왈바 라이트 P-4 는 달랐습니다.

우선,

핸들바에만 거치시키면 되니까...일단 차지 하는 부피가 적고,

할로겐 왈바 라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

3 시간 30분 정도의 버닝 타임 (예비 밧데리 지참시 7시간 버닝) ,

작아진 라이트 밧데리 (예전 sony 워크맨용 밧데리 크기 정도) ,

핸드폰 충전기를 이용한 간편 충전,

탈착의 용이성으로 인한 야간 등반 산행 등등의 다목적 용도,

왈바 할로겐 라이트의 반값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

등등의 장점들이 느껴졌습니다.


제게는 어떻게 보면...왈바 P-4 의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하였는데...

바로...와일드 라이트 LED P-4 의 빛의 직진성입니다.

요 며칠새 심야에 한강 자전거 도로를 시속 35~40 의 속도로 달려 보았는데...

나름대로의 고속에서도 충분한 노면 시야 확보를 구축해주었습니다.


한강 자전거 도로와 양재천의 부분 부분에는

어두워서 노면 식별이 안되는 구간이 꽤 많습니다.

서스펜션이 달린 mtb 는 별 영향이 없지만...로드 바이크에는 쥐약인 구간이지요...

하지만 LED 라이트가 내뿜는 눈이 부신 강한 발광화력(?)과 빔의 직진성 덕분에...

원거리 노면의 시야확보로 인해 많은 홀 !!! 들을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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