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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로드... ^^ㅋ

geni2008.02.25 15:31조회 수 2028추천 수 1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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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갑자기 로드에 필 받아서 3개월 가까이 고민 고민하다가

Scott CR1 Team Compact 를 구입했습니다.

MTB 타다가 로드를 타니 기분이 색다르네요.

마지막은 저희집 애마들 단체 가족 사진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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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멋집니다...^^ b


    mtb 타시는 분들의 가장 잘못된 고정 관념이...

    로드 바이크는 타본 경험도 없으면서...

    도심에서는 로드 바이크가 적합치 않다는 표현을 하는거죠...




    클래식 경주인 "빠리 루베" 만 봐도 답이 나올텐데 말이죠.

    발달된 엠티비의 기술들이 로드 바이크에 접목되어

    효과적으로 무게를 줄이면서 강도를 높이고 있죠...^^


    http://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1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906
  • 로드바이크 타봤습니다......그것도 오랫동안.....
    개인차에 따라 다른것이지 로드바이크 타본 경험이 없다는 븐들이 꼭 그런말씀을 하시는건 아닙니다...ㅡ,.ㅡ;;;;
  • geni글쓴이
    2008.2.25 23:36 댓글추천 0비추천 0
    MTB에 익숙해 있다보니 저 가늘게 생긴 바퀴와 가벼운 프레임이 과연 우리 나라 도로면의 거친 충격을 이겨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타면서 경험해 보니 우리 나라 도로 사정이 그리 나쁜 것도 아니고 로드 바이크가 그리 약한 것도 아니더군요. 처음엔 조심 조심 했는데 뭐... 그냥 막 타고 다녀도 될 듯 합니다. ^^ㅋㅋ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브레이킹 성능이 MTB에 비해서 확실히 떨어집니다. ㅡ.ㅡ;; 이건 제동장치가 아니라 감속 장치에 가깝다는.... ^^ㅋㅋㅋ
  • 저도 초딩 6학년 때 로드 바이크로 입문해서 고딩 때까지 탔다가...mtb 로 전향...

    mtb 는 올해 횟수로 15 년째 탑니다...

    양쪽 자전거를 다 체험해보고 말씀 드린 겁니다.


    90 년대 이전의 것들은...

    그래 봤자 내구성에서는 전혀 문제될 게 없었지만...

    타이어,튜브에 대한 상대적인 내구성만이 떨어졌었죠.

    지금의 로드 바이크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mtb 기술 발전에 의한 경험치가 적용되어...

    가볍고 강성이 유지되며...탄력 또한 뛰어 납니다. : )

    조만간 디스크 브레이크가

    로드 바이크에도 적용된다는 괴소문도 돌고 있는 실정이지요...^^;


    제가 보기엔 도심에서 로드 바이크가 적합치 않다는 것은

    "개인차" 라고 단정 짓기엔 애매한 구석이 있는 것 같아 말씀드리는 겁니다.

    강촌 첼린져 코스를 tufo 연습용 튜블러 클린처 타이어와 미쉐린 클린쳐...

    두가지 타입의 타이어를

    앞 뒤로 장착하고 95 kg 의 체중으로 짓누르는 상태에서

    완주한 경험치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때 탔던 씨넬리 프레임은 60~70년대 모델로서 크로몰리도 아니었고...
    (크로몰리는 80 년대 중후반에 개발된 소재 입니다)

    잔뜩 녹이 슨...스틸 파이프와 러그로 만들어진 프레임이었습니다.


    최근에는 클린쳐도 기술의 발달로 공기압이 튜블러 못지않게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작년에 허친슨에서 만든 로드용 튜블리스 타이어도 국내에 입고 되었습니다...^^;


    참고로

    클래식 경기인 파리 - 루베 싸이클 경기는 100 년 넘게

    청계천 도로와 같이 박석이 촘촘히 박힌...

    진흙과 자갈이 함께 어우러진 비포장 도로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로드 바이크를 "오래" 타보셨다면 잘 아시겠지만...

    mtb 에서 일자바라고 불리우는 플랫바는...

    100 년 넘게 지속되어온 로드바이크 드롭바에 비해...

    개발된지는 상대적으로 비교적 최근(얼추 30년 정도)에 이뤄진 일이었습니다.

    플랫바가 개발됨으로서 자전거를 다루기에 손쉽게된 것은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저처럼 과체중의 라이더가

    장시간의 오프로드 라이딩에서 케이블 방식의 브레이크 사용시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간다는 점입니다...^^;;
  • 우리나라 노면은 비교적 좋은편이에요^^
  • 루베에선 그냥 로드가 아니라 사이클로크로스바이크를 타지 않던가요? 잘못봤나요? ^^;;
  • 거의 일반 로드 바이크입니다.

    최근에 몇몇 선수의 선호에 따라 인라인 브레이크 레버가 탑재 되더군요.

    싸이클로 크로스 경기는 별도로 존재합니다...^^
  • 루베에선 그냥 로드 탑니다. 물론 서스펜션이 달린 놈이라든지.. 크로몰리라든지..
    일반 로드경기에서 볼 수 없는 잔차들이 눈길을 모으곤 하죠.
  • 정말 사이클에 디스크를 달까요??? 그럴 필요가..

    그럼 휠셋도 크로스로 바뀌어야 하고, 무게도 증가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


    지금으로도 충분하잖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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