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글 어디꺼에요??멋지네요!~

저렴하다는데 얼마에요 ㅎㅎ-_-?

이.. 이건 트라이얼이잖아요.. 트라열 게시판 생길때까지 무효!! ㅋㅋ

주연이 강철중에서 바꿨습니다..^^


주연 : 산악 자전거를 타는 소비자들

조연 : 대한민국의 4 천만 국민들

내용 ; 후지 자전거를 타고가다 갑자기 두동강 나서 사람이 죽었는데

리콜도 제대로 안하고 보상도 제대로 안하고

어디 택도아닌 동영상만 제작 해 가지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수입상을 이땅의 공공질서에 방해되는 공공의 적으로 간주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고 타고 다닐 한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는 모든 라이더들의 숭고한 투쟁 정신을 보여주는 내용.







<후지에게 >

: 1. 테레비에 나온 자전거크렉이 조작되었을 것 같다고

(만약에 조작 되었으면 남대문에 앞에서 내 이름걸고 활복할께)

(후지 너희들은 어떡할래????)

2. 용마님 라이딩 스타일 찾다 찾다 안 되니까

엉뚱하게 1 차 사고자 라이딩 스타일 찾아서 대대적인 광고를 하더만

이사람이 이렇게 탔으니 용마님도 아마 이렇게 탔을거라고 생각해라

이 말이냐!!!!!!

용마님 라이딩 스타일 알려줄까 ???

부산에 내려와서 자갈치 회원들 만나 물어봐라??

아니면 오장터 회원들 만나 물어봐라???

아니다 답 갈카주께...
.
.
.



























메롱~~~~~





몇 마디 안 했는데 열 받을끼다...

나는 성의껏 답을 알려주었는데..ㅋㅋ

너네들 동영상보니 바로 이런식이더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진실이지.. 해명이 아니다

용마님 라이딩 스타일은 업힐은 잘 한다 근데 다운힐이나 어반은 거의 몬한다

함께 1년 반동안 라이딩 한 모두가 증인이 되면 안 되겠니...


긴말 적을려니 머리아푸다 앞으로 길고 긴 싸움을 해야 하는데

체력을 아껴야지...ㅎㅎ



공공의 적 1,2탄은 적이 마지막에 얻어 터지든데 제 3 탄은 어떡게 될지 ????

후지측은 왜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까요???

자전거리콜하고 가족잃은 유족에게 무릎꿇고 사죄하고
용마님 유해가 뿌려진 곳에 가서 넋이라도 달래고...

이 정도면 불량자전거에 대한 기본이고
돌아가신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고 우리모두가 아는 "인간" 아닌가요.

한강싸이클 사장님 해도 너무 하십니다
사람이 죽은지가 한달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는데

유가족 대표 두 번 만난게 전부다라니 상식이나 기본을 떠나서
도저히 인간의 탈을 쓰고 그러면 안 됩니다

3월 5일 만난후 전화 한 통화도 안 했다면서요????
이게 뭡니까???? 믿을 수가 없습니다

사장님이 입장바꿔 생각 해 보세요

사장님의 자녀가 이와같은 일을 당했다
사장님은 아마 판매한 사장집에 가서 도끼로 몰살시키든지 휘발유 뿌려
다 태워 죽였을겁니다

왜냐,,, 사장님이 더 잘 아니까!!!!
똑같은 부분이 3번씩이나 부러져서는 안되고 특히나 멀쩡한 도로를 달리다 자전거가 부러져서는 안 된다는것을...


얼마전 용마 어머님이 조용히하신 말씀

"그냥 놔 두라 그 사람들이 무신 죄가 있겠노"

" 저거도 안된 사람들이다"


사장님!!! 당신이 진정 자녀를 키우는 부모면
어머님 앞에 가서 잘못했다고 비세요

그것도 엉 엉 울면서 비세요.
아마,,용마 어머님은 댁을 안고 같이 우실겁니다..

점점잊혀져 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어리석은 생각에 자게판을 열때마다 걱정이 앞서지만

여러분들의 확고한 신념에 라이더의 한사람으로 너무 뿌듯합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저나 여러분들의 입장은 똑같을 것입니다

후지(한강싸이클)가 진실한 태도로 이번 사고에 임해야 한다는 것

돌아가신 용마님을 욕되게해선 안된다는것

남은 유가족을 두번 비참하게 만들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후지는

진실도 왜곡하고 돌아가신 용마님도 욕되게하고 남은 유가족을 더욱 눈물나게 만들었습니다

이글을 후지측에서 본다면 아직 늦지않았으니 제발 리콜하시고 보상문제를 매듭지으시기

바랍니다.... 왜 선량한 가족들을 눈물로 밤을 지새우게하십니까?


제가 특별히 글을 올리지 않아도

모든 글이나 리플들이 제가 하고픈 얘길 그대로 옮겨 놓은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의 상황은 조만간에 유가족이 직접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을 잘 모르는 글적는 분들을 위해 지나간 글 중에 유가족이 직접 쓴 글을 카피해서

올리고 국과수에서 나온 수사 자료를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유가족이 앞번에 직접쓰신 글입니다




와일드 바이크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용마관련한 일을 맡은 유족대표 입니다.


먼저 용마의 죽음을 진심으로 함께 아파 해주시는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님들이 있기에 용마의 죽음이 헛되지만 않았구나 하고 자위할수 있었습니다.


용마 사고와 관련해서 엇갈린 시각들이 많은듯 하네요.

같은 취미를 공유하시는 님들이 잘못 알려진 추측이나 정보들로 서로 아프게 않았으면
하는 맘에 그간의 사정들을 여과 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11일 사고소식을 접하고, 해운대 경찰서로 달려갔지요.

익일 오전 목격자의 정확한 진술(3명 모두 외부 충격없이 달리던 자전거 푹꺼짐)을

확인할때 까지는 자전거 문제는 전혀 생각 못하고 뺑소니 사고로 오인 했습니다.


*후지측(수입원 한강사이클)과의 첫번째 만남

사망후 7일이 지난 2/18일 첨 후지바이크(한강사이클) 대표외 2명과 만남.
이자리에서 두가지를 주문 했습니다.

첫째 자전거 전량을 리콜해 달라...

(불행한 사고가 용마가 마지막이기를...용마의 죽음을 헛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둘째 보상문제는 한강측이 대만과 협의를 하든 어떻든 보상할수 있는 보상규모를

먼저 제시 해달라...





*후지측(수입원 한강사이클)과의 전화 통화



첫번째 통화 첫만남이후 머칠 지난 싯점에서 한강관계자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대만 보험사측의 주문이다. 그날 신발은 뭘 착용 했는가?
자전거가 개조 되었던데 왜 개조했는가?


두가지 질문에 심한 분노를 느낀 흥분된 어조로 제가 말했습니다.

(자신들의 책임 축소의 늬앙스를 느낌)

죽은 용마를 다시 불러 자전거 왜 개조 했는지 물어 볼까요?

자전거 타는 사람 모두 알고 있는 뻔한 얘기를 왜 묻는지요???

자전거 성능 향상을 위해 개조 하는거 맞지요?????


두번째 통화 그로부터 며칠이 또 흘러 3월1일이 되어서야 전화가 왔습니다.

한강사이클 관계자였지요.

대만에서 생산자측과 얘기하고 있는데 보상금 규모를 말해달라.

또 제시할 보상금의 산출 근거도 같이 제시해 달라.


목숨값을 제시해보라니요.

게다가 산출근거 까지 요구를 하다니요.

정말 법률적인 근거를 몰라서 물었을 까요? 심하다는 생각 뿐이 었습니다.




*후지바이크 동영상물을 보고 다시 한번 분노함


3월 1일 통화이후 다른 경로를 통해 3월 5일에 한강사이클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후지측(수입원 한강사이클)과의 두번째 만남

3월5일 금방 동영상물을 접하고 약속 장소로 나감.한강사이클 대표외 1명과 만남.

앞서 언급한 두번의 전화 통화와 동영상물에 대해 불쾌감 표출...

고성 주고 받다 겨우 진정...


대만 생산측 대표의 조의문(?) 전달 받음...책임회피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



한강사이클측은 다시 한번 대만 공장 및 보험사를 들어 보상규모 및 산출근거 제시를 주문.

흥정이냐며 반발...

먼저 제시 하는게 옳지 않느냐...피해보상근거는 통상적인 기준이 있을것이고

굳이 유족에게 물어 볼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용마의 연령,직업,보수규모 등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라고 반박함.


한강측..입장..대만이 한국(한강)에 대한 믿음(한국시장에 대한 미련?)이

아직 남아있기 땜에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로 가는거다.

한국시장 포기하면 끝이다며 압박시도.


대만 보험사는 국내완 달리 자전거 판매금액 대비해서 보험료를 준다.

최고금액의 자전거 기준이라도 6,400만원 정도의 보상이 전부란다.

그것으로는 어림 없다고 생각하니 유족들을도와서(?) 최대한 많이

받아낼수 있도록 하겠다....

대만측과의 창구는 유족들이 변호사를 선임 해서 하는게 더 좋지 않겠나?

대만측과 목요일날 다시 만나 조정할 여지가 있으니

그전에 보상규모와 산출근거를 변호사를 통해 주면 좋겠다.

유족들은 감정개입 땜에 냉정 할수 없으니 변호사를 통하면 더 좋을것 같다.


참 고마운 분들 같지요. 아닌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얘기 했습니다.

당신들은 우리를 도와주고 있는게 아니다. 책임지고 있는거다.

도와주는것과 책임은 많이 다른 말 맞지요.

굳이 보상규모를 원 한다면 국내 보험사 방식의 산출근거를 이야기 해줄수 있다.

(나름대로의 산출근거를 가지고 최소금액을 제시함)






그것으로 두번째 만남을 끝냈습니다.


다시 만날 약속이나 일정은 전혀 없었고요.

만난다면 변호사 기준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이상과 같이 후지바이크 수입원 한강사이클과 만남 및 전화 통화 내용을

사실에 입각해서 나열 열거 하였습니다


이분들을 믿고 처분대로 기다리다간 우리 용마를 위로해주기는 커녕

바보만 될것 같은게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용마의 주검앞에 나약하고 무력한 제가 너무 싫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용마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해 봅니다.



장황하고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모쪼록 용마의 죽음앞에서 정확한 인식없이 서로에게 상처주는 일이 없으면 합니다.


아울러 용마의 죽음이 자전거를 사랑하는 모든 님들의

안전한 라이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되는 계기가 되었으면하는 맘 간절합니다.


이상 3월 8일날 올린 유가족 글입니다




위의 글을 보면 "대만대표의 조의문까지 전달하고 , 책임을 회피하지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고

"최고금액의 자전거 기준이라도 6,400만원 정도의 보상이 전부란다.

그것으로는 어림 없다고 생각하니 유족들을도와서(?) 최대한 많이

받아낼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도 하였습니다

우리들에게 보여준 동영상도 유가족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였는데

그럼 여지껏 유가족을 속이고 우리 라이더들을 속인것 아닙니까?


현재까지 유가족에게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보상은 둘째라도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도 듣지 못했답니다

그리고 소비자인 우리 라이더에게 돌아온 것은 2명의 명예훼손 운운하는 것이며

진실을 왜곡한 몇 가지의 동영상을 보여준 것이며

돌아가신 용마님에게 돌아간 것은 앞번 사고자 점프동영상 캡쳐하여 용마님 라이딩스타일

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켜 돌아가신 용마님을 두번 죽이는 짓을 한 것입니다


어찌 우리가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분노를 하느것은 그렇다치고라도

여지껏 기다려온 유가족은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얼마전 용마님집에 처음으로 몇몇라이더가 갑자기 방문하였는데
어머님 홀로 계셨습니다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무슨말을 해야할지
참 할말이 없더군요 애써 화제를 돌리고 다른말을 꺼내며 화두를
돌리려고 했지만
어머니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보니 어찌나 서럽든지...

아직도 혼자있는게 불안하신지 아무도 없는 용마님 방에 집회에 사용한
용마님 영정사진을 그대로 두신채 불경을 틀어놓아더군요..

이 얼마나 견디기 힘든 엄마의 고통이겠습니까?

그 심정을 저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통탄할 노릇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마누님에게 전화가 와서 위로금 전달 한다고 하더니

위로금은 커녕 위로 전화도 한통화 안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