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들은 다르지요...진정한 자전거인은 등산객을 배려하며 타고... 진정한 등산객은 힘들여서 올라가는 진정한 자전거인을 격려하지요... 집이 남한산성과 가까워서 월요일 아침에 가보면 완전히 산 곳곳이 쓰레기장입니다. 자전거는 보행자에게 위험이 될지모르나, 비 양심적인 등산객은 자연을 위협합니다.
일단 주말에 등산객이 몰리는 광교산에서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이제는 좀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런 플랭카드를 본 등산객들이 잔차를 타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내용대로 라면 상수원 보호와 자연환경보전의 주범은 등산객이라는데 반론이 있을까요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저런 부착물은 불법이라는 것이지요. 플랭카드에 수원시라고 씌여있는데 관공서에서 스스로 불법을 자행할리가 있나요..설마... 불법현수막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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