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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한 번 갔다와보자 마음 먹고 의정부를 출발해서
축석고개를 올라 광릉수목원 쪽으로 갔습니다.
차 타고 갈 때는 몰랐는데 축석고개가 만만한 거리가 아니더군요.
사실 어제 무리만 안 했더라면 원샷으로 올라가는 건데.
수목원 지나 좀더 내려가니 봉선사라는 곳이 나오더군요.
그 쪽에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경내는 아니고 그 근처입니다.
아직 완연한 단풍은 지지 않고 띄엄띄엄 단풍이 들었더라고요.
구리쪽으로 해서 나오려고 했는데 길을 잘 몰라 그냥 왔던 길로
되돌아 왔습니다. 다음 부턴 철저하게 코스 파악해서
간이지도라도 한 장 인쇄해서 다녀야겠습니다.
오는 길에 수목원 근처에서 반대편에 라이더 3분 정도 만났는데
무척 반갑더군요. ^^
의정부에서 수목원까지 거리는 왕복 45km 정도로 그다지 멀지는 않았지만
업힐구간이 많아 왠지 더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듬뿍 뿌린다고 뿌렸는데 오늘 따라 체인기름이 덜 칠해졌는지
약간의 짹짹 거리는 참새소리를 내며 뻑뻑해서 더욱더. ㅡ.ㅡ;
갈수록 엔진의 부실함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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