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시골에선 참 많이도 봤던 넘인데...
요즘은 자주보기 힘드네요... 다람쥐는 그래도 종종 보이는데...
남한산성 업힐 도중...
청설모가 나타나더니 저를 한참을 쳐다보네요...
카메라로 한방찍어줬더니 후레쉬에 놀랬는지...
나무 위로 휘리릭...
허니비를 끌바로 올라 로드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산을 99.999% 다 내려와서 한바퀴 굴러서 팔다리에 도금씩 상처가...
옆에서 점심먹던 사람들이 수근수근...
창피... 멀정한 모습으로 일어나서 그자리를 낼름 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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