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외박 나왔습니다.
8월달 무더운 여름에 입해 했는데
이제 선선한 가을 이군요.
드디어 입대한지 8주차.
15주 훈련의 반이 지나서야
첫 외박.
훈련소 문 밖을 나서는 순간... 그 동안 쌓여있던 눈물들이 흐르더 군요
유격훈련, 화생방 , 사격..등등.
힘들지 않았습니다.
방안에서 잠들고 있는 애마를 생각 하며 열심히 훈련에 임했습니다.
16일 부터 18일 까지의
2박 3일의 짧은 외박 이지만
이 시간 만큼은
달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작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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