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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드디어 첫외박.

오늘 하루도 작살나게2004.10.16 23:13조회 수 164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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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외박 나왔습니다.

8월달 무더운 여름에 입해 했는데

이제 선선한 가을 이군요.



드디어 입대한지 8주차.

15주 훈련의 반이 지나서야

첫 외박.

훈련소 문 밖을 나서는 순간... 그 동안 쌓여있던 눈물들이 흐르더 군요

유격훈련, 화생방 , 사격..등등.

힘들지 않았습니다.

방안에서 잠들고 있는 애마를 생각 하며 열심히 훈련에 임했습니다.


16일 부터 18일 까지의

2박 3일의 짧은 외박 이지만


이 시간 만큼은

달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작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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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2년 의외로 후딱 지나갑니다.
    가끔 욕나오는 일도 있겠지만 적응하고 지내다 보면 내무반이 집보다 편할때도 있더군요.
    즐거운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조만간 800일이 지남.... 예비군으로..후후
  • 저는 벌써 후딱 가버렸네요 ^^;
  • 예비군도 끝나니까 좀 슬퍼지더군요...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 즐거웠던 시간... 모든게 순간에 흘러갑니다.
  • ㅎㅎㅎ 이야 좋겠네~ 부디 몸조심하고 열쉼히 복무하길.... 국방부시게는 꺼꾸로 놔도 돌아간다~ㅎㅎㅎ
  • 2004.10.17 22:25 댓글추천 0비추천 0
    15주 훈련이면 병은 아닌가 보내요?
  • 다음 휴가는 12월에 임관 휴가 나옵니다. 그떄 다시 왈바에서 봐요~ 태권v 형님 ^^
  • 음... 후반기 학사시군요. 저는 6월에 임관한 육군 통역장교 3기입니다. 특수사관 4기이지요. 지금은 xx군단 사령부에 있습니다. 조금만 참으십시오. 어디로 발령 받든지 당신이 좋아하는 산들이 도처에 널려있을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야전에서 봅시다. 므흣.
  • 수열아 반갑다.. 나 덕규다.. 외박나왔구나.. 건강하구 언제 볼수 있음 보자!!!
  • 수열아 열심히 생활하고 있지? 형 군산에 있으니 여기로 오렴, 같이 운동하자
    여기도 살기 좋단다. 미군부대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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