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음식으로 무거워진 배를 달래려 오래간만에 가본 계족산 임도.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만 기대 했는데, 약간의 눈이 산과 길을 기분 좋게 만들어 버렸더군요. 짠한 풍경은 아니지만 소박한 풍경...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직장 생활도 이런 느낌으로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으련만... PS : 임도 내리막 막 내려왔더니... T^T 빨래에 세차에... 할일이 넘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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