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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에서 MTB타는 사람들..

necobus2005.02.16 17:33조회 수 314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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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때 남아공을 다녀왔습니다.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을 다녀왔는데,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었고,
케이프타운에서는 너무나 많은 라이더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로 사이클을 타는 사람들이었고, 이렇게 MTB를 타는 사람도 봤지요.

주로 GIANT를 많이 타더군요.


제가 차에서 잔차 내리는걸 슬쩍 구경하니깐 저를 의식한듯,
저 노란 잔차를 타는 분이 언덕길을 댄싱해서 마구마구 올라가더군요.
아, 저 친구 관객의식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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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이야... 자연이 좋군요. 케이프타운 범죄율이 높지만 산위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정경에 눈을 빼앗기는 곳이죠. 가보고 싶군요.
  • 관객의식할때가 즐거울때죠... 나이를 먹을수록, 철면피가 되어간다는...
  • 저기요...언덕을 댄싱한다던데 도대체 댄싱이라는게 무엇입니까?
    가르쳐주세요.
  • 전에 요하네스버그 갈때 아프리카라고만 생각해서, 반팔만 가져갔다가 저녁에 추워서(고원지대라 가을날씨...) 고생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그리고 댄싱은 엉덩이를 안장에서 뗀 후 잔차를 좌우로 흔들며 거시기 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 케이프타운의 테이블 마운틴이 그립네요. 도착해서 옛 감옥소를 용도변경한 호텔로 들어가는 길이 사이클 경기로 인해 막혀 버렸다는... 난감함. 그때는 잔차질을 몰랐지요. 그래서 욕을 한 적이 있었지요..흐흐
  • 남아공 좋죠?? 아프리카를 가봐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 댄신이 해머링... 일어서서 패달을 팍 팍 밟고 올라가는거 맞죵??
  • 남아공의 토산물인 다이아몬드는 안 사가지고 오셨죠?
    우쒸.....

    선물주세요~!!!
  • 와 케이프타운 가보신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갔었는데 mtb 는 거의 못봤는데.. 로드용 자전거는 좀 있고..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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