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비가와서 고생이 많았죠.. 웬 맞바람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특히 전 초반부의 외로움과 일행과 못만날지 모른다는 공포로... 첫번째 사진은 홍천과 신남사이 노상에서 휴식중 찍은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휴식후에 업힐 시작할 때 찍은 사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