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산지는 거의 일년이 다 되어갑니다.
짧은 거리 출퇴근만 하니 일년이 되어도 주행거리는 2,000km정도
밖에는 안되는군요. 자전거가 아깝기도 하고 해서 몇 달만에 큰 마음
먹고(?) 산을 올랐는데 역시 산은 도로와 비교가 안되게 힘듭니다.
억지로 오르기는 했는데 결과가 영.... 등산로 10 여킬로를 오르는데
1시간이나 걸리더군요. 버벅거리며 올라오는 것을 등산객이 안쓰럽다
는듯이 쳐다보더군요...
어쨌거나 정상에서의 경치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올라오는 힘든것을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