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인터넷으로 알게 된, 뉴질랜드에서 Turner 5 Spot를 타는 친구에게서 이 사진을 받았는데 이것을 한국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첫번째 사진에서 나오는 구간은 우리 고향에서 (Blenheim, 남섬북쪽에 작고 깨끗한 와인으로 유명한 마을) 별로 멀지 않아요. 내 기억이 맞다면 자동차로 30-40분 정도 걸렸어요. 어렸을 때 가족이랑 이 곳에서 등산을 자주 했어요.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배경이랑 비슷하지요? 어쩌면 내년에 거기서 자전거를 타는동안 무서운 orc들을 만날지도 몰라요. 그리고 난 호빛처럼 키가 좀 작은 편이라서 다른 라이더들보다 특히 더 조심해야 할 거예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