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길 끝까지 타고 올라가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금까지 1명보았습니다.......헤헤^^

지금은 수원에 안 살지만... 여러명 봐왔습니다.. 킁..

수원분들은 거의 다 타고 올라갑니다..어떤분은 두번 왕복하시는 분들도...

정말 가능하단 말입니까?

참으로 놀랍습니다.

저는 까물어 칠뻔했습니다.

빨래판만 통과 후 마지막 남은 급경사만 전력 질주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뒷바퀴가 미끄러지는 현상이 없기 때문에 힘 분배만 잘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경사가 뒤에 좀 심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긴 코스는 아닙니다. 초입부터 쉬엄 쉬엄 올라가시면 무난히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빨래판을 지나면 나타나는 최고의 급경사 지역입니다.
이 통신대 코스는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기어비를 높인다거나
왕복횟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운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새벽이나 저녁 무렵에 이곳을 찾는 라이더분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처음엔 어렵고 두번째 부터는 가능합니다.

아랫에 사진, 저기 저 밑에 분은 쉬고 계신 듯....

남한산성에도 북문에서 허니비 가는 도중 성벽따라 아주 짧지만 가파른 업힐이 두 곳 있는데
2년이 넘도록 성공을 못했습니다.
이 곳에서 뒷드레일러 부러지고, 리드라이트 2개 박살 났습니다.

이곳이 미국 통신대 있는곳인가요??? 올라가다 보면 헬리콥터 내리는 곳 있고??
미군부대 일이 있어서 한번 올라간것 같은데 그곳이 맞는지 몰겠습니다....

자동차로 올라가도 1단으로 올라가야하는 곳인데.....ㅎㅎ

저기 앞 벽산아파트가 집이라서 자주가는데....넘 힘든....
내려올때 짜릿..ㅋ

흠... 작년 가을에 열씨미 끌바했던 기억이.. ㅎㅎ..

업힐 몇 km나 되죠?

통신대 헬기장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업힐하면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Microwave site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통신대 라고 부릅니다.
버스종점에서 시작되는 통신대 코스는 통신대 헬기장 까지 거리는 1 km 남짓...
그러나 밋밋하게 시작되는 업힐이 빨패판을 엎어 놓은 곳에서 1차적으로 라이더의 의지를 꺽습니다. 아래사진 있는 곳에 도착하면 경사면이 벌떡 올라와 있음을 느낍니다. 직접 경험해 보시면 그 강도를 느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웬만한분들(?)은 올라가실수있는곳 일겁니다.
위에분들이 말씀하신대로 힘의 배분이 중요합니다
버스종점에서 부터 너무 힘을쓰시면 약수터앞에서 내리게될수도 ,,,,^^
경험적으로 해본건대 철티비풀샥 으로도 올라가봣읍니다 물론 미리 힘조절해서
살~살~살 ^^

^^ 와~~~~~~~ 반가워라!!!! 학교다닐때 많이 탔었는데... *.* 정말 빨래판 ㅋㅋㅋ

저도 처음 산악잔차를 접하고 훈련장소로 여기를 자주왔었죠.첨엔 이건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며 죽어라 갔습니다.올라갈때 3~4회 쉬면서 올라가는데...이런...어떤 중년의 여성분께서 허이짜허이짜~~가볍게 올라가는게 아니겠습니까~!! 허걱~..여자분도 저리 잘올라가는데..난 머야!(참고로 현재34세) 그래서 힘 내서 자주 찾았었죠..지금은 두번 NON-STOP으로 두번 왕복합니다.ㅋㅋㅋ

4번까지 왕복하시는 노인(?) 밨습니다..

칠보산은 더 가파르다는...

제가 속한 효원 MTB에서도 빨래판 중간에 내리면 "바보" 소리 듣습니다.
힘 배분만 잘하면 정말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근데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출발하려다가 뒤로 발라당 넘어가 버린사람도 있다는......
(위에 진용이도 많이 탔었다고 썼네........반가~^^)

전 빨래판부터 뒷기어 4~5단으로 일어서서 치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왕복 두번 타봤음.

난 싸이클도로차타고 암것도 모르고 약수터까지 갔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