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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 , 그 이름은 영장산 -

ultrahakyung2005.08.24 17:50조회 수 176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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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홈페이지에서 글 그대로 복사해서 올립니다...^^; 반말인건 이해해주세요^^;-



집 뒤에 있는 영장산이다 .

답답하기도 하고 .. 운동도 해야하고 ..

좋다, 산에가자 !!


바로 자전거꺼내고 준비운동 열심히하고 출발-

기어변속이 또 신경거슬리게 했고 ,

내려서 승희아저씨한테 배운대로 해보고.. 좀 나아진듯해서

또 열심히 업힐 !

올라가다가 .. 가파른 경사와 미끄러운 땅때문에 자전거에서 내려야했고

밀고 가다가 뒷 타이어가 살짝 옆으로 틀어진걸 발견했다.


이 상태로 어떻게 달렸는지 모르겠다-0-;;

보아하니 , 저번에 뒷바퀴 때고나서 낑굴때 잘못 낑군것 !

qr레버를 풀러서 다시 바퀴를 맞춰 넣고 잠궜다.

뒷바퀴는 앞을 똑바로 보고 ... 브레이크 유격을 조절하다가

케이블이 늘어난걸 느꼈다.

교체해야지 -_ㅠ



짧은 업힐을 끝내고 정상에 도착.


다리에 모기 한 5방은 물렸다.

브레이크 유격조절할때.. 얼마나 물렸는지-_ㅠ

열심히 침바르고 , 다시 내려왔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

미끄러운땅도 다운힐은 재밌더라 .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드르륵 다다다다다다다다-

철컥철컥- 다다다다다다다다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 ~

촤좌좌좌좌좌좌좌좌좌좌좌좌좍 ~ 미끄러운구간.. 울퉁불퉁한 돌들

땅위로 솟아있는 나무뿌리.

계단 한두개 정도 높이를 드롭할때면 체인이 튀는 소리. 차랑 ~

너무 재밌는 싱글?코스

완전 초급용으로 내겐 딱이다 !!!!!!!!!!!!

이제 산 두번타봤다. 너무 재밌다 ㅠㅠ


하루에 한번씩은 꼭 가야겠다 ...



사진은 - 길이 좁아서 자전거 끌고 올라가는게 불편한 길을 지나고

넓어지는 편안한곳 ~ㅋㅋ


평균속도        9.3km/h   [느리다!!!;;;]

라이딩 시간    24분

총 거리          3.7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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