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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b

mad wheeler2006.01.18 09:37조회 수 1518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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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산악 자전거 협회분들과 갔다 온 유타주의 모압 사막의
모습입니다.  사막이라 모래만 있을줄 알았는데 사막 전체가 거대한
바위들로 이루어진 멋진 곳이였음니다.   잘 보시면 흰선으로 표시
되어 있는데 만약 이것을 벗어나게 되면 죽는 것에 대해선 문제가
없음니다.  실제로 제가 가기전 한달전 한 라이더가 물이 없어 죽었다는 곳입니다.  저희들고 경험 부족으로 같이 가신 분들이 물이 부족해
저만 먼저 나와 물을 가질러 갔는데 막상 차에 도착하니 열쇠가 없어
물만 쳐다 보고.

사진의 분은 저희 협회 회장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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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님의 자전거 (by STOM(스탐)) 날으는 파리 주인입니다.. (by 주책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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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허~~ 멋집니다. 저도 저런곳에서 꼭 타보고 싶은데...........
  • 흰선을 벗어나면 죽는것에 대해 문제가 없으시다는 말씀이 섭뜩하군요.. ;;
  • 저라면 땅만 쳐다보며 라이딩 할듯..
  • 정말 저런 곳에서 방향 못 잡으면...자포자기 하고 싶을 듯.달리면 땀나서 물 떨어지면 죽을 것 같고 안 달리면 태양빛 때문에 죽을 것 같고....-,.ㅡ
  • 저런곳... 헐리우드 영화에서 시한폭탄 해체 못하면 비행기와 함께 냅다 날려서 터트리는데 같네요....;;
  • 목숨걸고 가야겠군요..
  • mad wheeler글쓴이
    2006.1.19 10: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때가 한참 더울때라,, 일기예보를 보니 화씨로 120 도, ( 죄송합니다
    섭씨 계산을 잊어 버렸음니다.) 얼마나 덥던지 저기 언덕에서 사진
    찍고 다시 갈때 저분의 뒷타이어가 ' 펑 ' 하는 폭음과 함께 림에서
    훌렁 벗겨 지더군요. 튜브레스가 그랬는지 액이 연기처럼 사라지더니
    나중엔 제 튜브레스도 똑같은 운명을, 이날 같이 간 일행들은 동부와
    다른 라이딩으로 정말 고생 많았음니다. 비록 사진은 저렇지만 조금만
    눈을 돌리면 산봉우리마다 쌓여 있는 눈이 어찌나 신기하게 보이던지요.

    정말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은 곳입니다.
  • 음....멋지군요....
  • 물만 들고 가면 될듯~~~~~~~~~~
  • 저런곳에서 한번이라도 타보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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