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알통공장 님이 다녀오신 무등산 보고 저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그리 추운편이 아니여서 경관들 두루 보고
돌아다녔습니다.
입문해서 세번째 가는 산인데 이번엔 혼자 갔습니다.
출발 전 걱정이 앞섰는데요. 막상 가보니 좋드라구요.
지나가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에게 인사도 하고 등산객들
쳐다볼때만 왜그렇게 숨이 차고 다리가 땡기는지 내려서
가면 뻘쭘하니깐 심장 터져라 올랐습니다. ㅋㅋ
임도로 갔는데도 무척 애먹었습니다. 2시간 업힐한걸 10분만에
내려오니 참..거시기 하데요..
지금 무릎이랑 엉덩이랑 무지 아픕니다 ㅠ ㅠ
제 자전거는 코나 신더콘 06 이구요. 철티비만 타서 그런지
이녀석도 무지 좋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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