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좋고 고글도 하나 장만하고 해서 오랜만에 나들이 삼아 가봤는데 새롭네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노을이 정말 장관이더군요..
역시 낙동강 하구원의 해질녘은..캬~~
갈대밭이 붉게 물들어 갈때면 아무리 무뚝뚝한 사람일지라도..
가슴 속 저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뭔가를 느끼게 되죠..
똑딱이 들고간게 너무 후회 스럽더군요...ㅡㅡ
언제 한번 날 좋~~은 날 을속도서 때거지로 노을번개 한번 어떠신지요..ㅎㅎ
음.. 전 제가 항상가는 안경점에서 구매했구요.. 대만산 Torione 라고 적혀 있네요.
전 매이커 같은건 잘모르겠고 그냥 맘에 들어서..^^
가격은 43,000원이요. 물론 도수클립 포함이구요
2천원 내렸다는군요.. 굴곡이 조금 있긴하지만 제 얼굴형에는 딱 좋습니다.
아무리 비싼 고글이라도 자기 얼굴형에 맞지 않으면 말짱 꽝이죠..
일단 써보고 얼굴형에 맞는걸로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한데요..
참고로 도수클립에 알은 8,000원 짜리 했습니다..ㅎㅎ
고가의 제품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아차 아쉬운 점은 클리어나 야간랜즈로 교환이 안된다는점..ㅡㅡ 밤엔 쥐약이죠.
그리고 낙동각 하구원쪽에 좋은데 더 많습니다..ㅎㅎ
녹산쪽도 좋고 몰운대, 다대포, 을숙도 뒤로 무슨 요트시험장인가 하여튼 거기도 좋고..
조각공원도 좋고.. 좋은데 많아요...^^
강서구청에 출입허가 신청하면 을숙도 휴게소말고 철새도래지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거기가 진짜죠.. 진정한 하구원의 멋을 느낄수.....ㅋ 길어지네요.. 이만..
담에 혹시 을숙도 가다 라레이 M80탄 초보라이더 보시면 인사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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