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오 무거븐 잔차 이끌고 백양산 능선 길따라 쭈욱 갔습니다.
목적지보나 시간제한(3시간)을 두고 라이딩 시작했습니다.
평소 한번 가고자 한곳이지만 초행이라 모 싸이트에 번개글
올렸지요. 역시나 애매한 시간이라 참가자가 없어 혼자 출발했습니다.
즐거운마음은 경치를 살피는 그때뿐 길잡이 할려니 깝깝하드만요.
등판 각도 안나오는 돌무더기, 잔차 이고 넘어갈려니 여간 ㅠㅜ..
등산객들 하나둘 혀를 차더군요. 안힘든척한다 더 힘들었습니다.
혹시 한번 가보자 하시는분 있으면 일단 말립니다. 그리고 한번
꼬셔보지요~ 부산살면서 한번 타봐야지 않겠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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