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땅끝과 제주도 투어라는 아주 큰 계획을 잡고 있다가 갑작스런
무릎 부상에 모든걸 연기 했었습니다.
다행히 검사결과는 좋았고 재활도 열심히 하며 나날이 좋아지는 무릎에 기분도 좋아, 우리나라의 좋은길 100선 안에 드는, 아니 어쩌면 1위라고도 할 수 있을 삼천포- 창선대교를 친구 승민이와 함께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남해군의 제일 윗자락인 창선은 삼천포와 연결되는 도로가 없이 배로 왕래를 하곤 했죠.
남해대교가 있긴 하지만 아주 멀리 돌아가는, 2시간 가량 더 걸리기 때문에 결국 여기 삼천포 - 창선 대교가 생기게 되었고, 아주 아름다운 3개의 다리가 섬과 섬을 잇고 있으며, 2개의 다리가 더 있어 5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는 셈이 됩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새벽 6시에 출발.
![](//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539/PICT0001.jpg)
승민이와 함께 평지 저수지를 지나오던 중^^ 해가 막 뜨고 있었네요...
![](//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539/PICT0007.jpg)
종포의 바닷길을 달리다... 저 길은 해안도로와 연결이 되어 삼천포 바로 위의 남양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611/PICT0011.jpg)
긴~~사천 대교 앞에서^^.. 여기 해안도로는 상당히 잘 만들어져서 자전거길도 따로 있습니다. 길이는 도합 10키로 정도 되지만 중간에 연결이 안되어 아직 공사중입니다 ㅋㅋ
![](//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611/PICT0013.jpg)
에고... 해안도로가 갑자기 오르막으로 변합니다. 한참을 오르다가 이쁜 풍차가 있길래 한컷 ㅋㅋㅋ
![](//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699/PICT0017.jpg)
오르막 내리막을 한참을 달리니 드디어 뭔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삼천포 대교 입니다^^
![](//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699/PICT0018.jpg)
어제 개막해서 행사중인 국제 타악축제장 옆을 지나면서^^ (친구가 부끄럽다고 사진 올리지 마라 카던데 ㅋㅋ)
![](//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734/PICT0020.jpg)
여긴 어디일까요??? 맞습니다. 드뎌 삼천포 대교 위로 올라섰습니다. 저 아래로 퍼런 물결이 좀 무섭습니다.
![](//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734/PICT0023.jpg)
첫째 현수교를 건너고 나면 뒤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또 저~뒤의 다리로 이어집니다.
![](//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PICT0028.jpg)
멋지죠 다리가 ㅋㅋㅋㅋ
![](//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PICT0029.jpg)
지금은 작은 다리를 건너는 중입니다. 아래는 늑도라는 섬인데 몇몇의 가구가 사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섬입니다. 저 뒤에는 다리가 보입니다.
![](//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819/PICT0033.jpg)
마지막 다리까지 건너고 밑의 해안가로 내려 왔습니다 ㅎㅎ 바다를 비추는 햇살의 눈부신 경치가 너무 좋아서 한참을 앉아 있다가 왔네요..
가깝든 멀든 목적이 있게 가는길은 힘들지가 않습니다. 아니,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는 의지가 더 크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고 난 뒤의 그 느낌은 더욱~~~크죠.. 그래서 내가 이 산악자전거라는 넘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돌아가는 길은 힘듭니다...ㅜ.ㅠ 삼천포 시내를 거쳐 다시 해안도로로 돌아 오는 길은 지글지글 볶고 굽고 ㅋㅋㅋ
달린거리 : 49.83km
걸린시간 : 4시간
최고속력 : 52km/h
땅끝과 제주도 투어라는 아주 큰 계획을 잡고 있다가 갑작스런
무릎 부상에 모든걸 연기 했었습니다.
다행히 검사결과는 좋았고 재활도 열심히 하며 나날이 좋아지는 무릎에 기분도 좋아, 우리나라의 좋은길 100선 안에 드는, 아니 어쩌면 1위라고도 할 수 있을 삼천포- 창선대교를 친구 승민이와 함께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남해군의 제일 윗자락인 창선은 삼천포와 연결되는 도로가 없이 배로 왕래를 하곤 했죠.
남해대교가 있긴 하지만 아주 멀리 돌아가는, 2시간 가량 더 걸리기 때문에 결국 여기 삼천포 - 창선 대교가 생기게 되었고, 아주 아름다운 3개의 다리가 섬과 섬을 잇고 있으며, 2개의 다리가 더 있어 5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는 셈이 됩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새벽 6시에 출발.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539/PICT0001.jpg)
승민이와 함께 평지 저수지를 지나오던 중^^ 해가 막 뜨고 있었네요...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539/PICT0007.jpg)
종포의 바닷길을 달리다... 저 길은 해안도로와 연결이 되어 삼천포 바로 위의 남양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611/PICT0011.jpg)
긴~~사천 대교 앞에서^^.. 여기 해안도로는 상당히 잘 만들어져서 자전거길도 따로 있습니다. 길이는 도합 10키로 정도 되지만 중간에 연결이 안되어 아직 공사중입니다 ㅋㅋ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611/PICT0013.jpg)
에고... 해안도로가 갑자기 오르막으로 변합니다. 한참을 오르다가 이쁜 풍차가 있길래 한컷 ㅋㅋㅋ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699/PICT0017.jpg)
오르막 내리막을 한참을 달리니 드디어 뭔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삼천포 대교 입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699/PICT0018.jpg)
어제 개막해서 행사중인 국제 타악축제장 옆을 지나면서^^ (친구가 부끄럽다고 사진 올리지 마라 카던데 ㅋㅋ)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734/PICT0020.jpg)
여긴 어디일까요??? 맞습니다. 드뎌 삼천포 대교 위로 올라섰습니다. 저 아래로 퍼런 물결이 좀 무섭습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734/PICT0023.jpg)
첫째 현수교를 건너고 나면 뒤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또 저~뒤의 다리로 이어집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PICT0028.jpg)
멋지죠 다리가 ㅋㅋㅋㅋ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PICT0029.jpg)
지금은 작은 다리를 건너는 중입니다. 아래는 늑도라는 섬인데 몇몇의 가구가 사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섬입니다. 저 뒤에는 다리가 보입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PdsTourPhoto/1154658819/PICT0033.jpg)
마지막 다리까지 건너고 밑의 해안가로 내려 왔습니다 ㅎㅎ 바다를 비추는 햇살의 눈부신 경치가 너무 좋아서 한참을 앉아 있다가 왔네요..
가깝든 멀든 목적이 있게 가는길은 힘들지가 않습니다. 아니,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는 의지가 더 크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고 난 뒤의 그 느낌은 더욱~~~크죠.. 그래서 내가 이 산악자전거라는 넘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돌아가는 길은 힘듭니다...ㅜ.ㅠ 삼천포 시내를 거쳐 다시 해안도로로 돌아 오는 길은 지글지글 볶고 굽고 ㅋㅋㅋ
달린거리 : 49.83km
걸린시간 : 4시간
최고속력 : 52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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