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족산성 ###
아침에 나오니 하늘도 흐리고 부슬부슬 이슬비에 긴팔을 입었는데도 쌀쌀하더군요.
모임장소인 남문광장에 나가보니, 저만 혼자 덩그러니.. -_);;;
좀 있으니 카리스마님이 전화가 와서 계족산 입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발을 재촉해서 계족산 입구에 도착 하니 고맙게도 김밥한줄을 주시더군요, T^T)b
밥도 못 먹고 바나나 하나 까먹고 왔는데 ㅎㅎ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업힐 도중에 또 한 통의 전화 무새다리님도 나오신다고 해서 임도 3거리 즈음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임도에서 바로 산성으로 업힐을 했습니다.
# 무새다리님~ (역시 다리굵기하고 자전거 속도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르다는 이야기죠 ^^)
# 산성 보수 공사로를 이용해서 올라갔습니다. 구름 속에 있어서 시계가 아주 좁았습니다.
# 계속 내리는 이슬비(안개?)에 풀들이 저렇게 젖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신발이 몽땅 젖었습니다.
# 안개 때문에 운치 있는 풍경이 되었습니다.
# 타고 올라가다 끌고 올라가다...
#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설설~
# 정상에 우물터? 음 아직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
# 여기서 신발이 다 젖었습니다. T^T
# VT를 #에 놓고오셔서 오늘은 NRS로 오신 카리스마님~ 자세가 불안하시다네요... ㅋㅋ
# 산성 싱글 코스 진입 전 입니다.
# 자출사 스티커 보이시나요? ㅎㅎ 머 이곳저곳 가입을 해서 ^^;;;
# 거시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 버들?
# 산성 다운힐과 약수터 다운힐은 사진이 없습니다. ^^;; 내려오기 재미나서~
다운튜브와 저기에 흙이 이쁘게도 쌓였군요. -,.-
# 점심입니다. ^^ 도톰한 해물파전과 보리밥 그리고...
# 얼음막걸리~ 한잔 오후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헤어졌습니다.
# 건물들 사이에 해바라기 밭이 있더군요.
# 갑천을 건너서 집으로~ 도로에 싱글에 50km조금 못되게 탓 더군요.
몸에 부담도 없이 오전에 재미있게 탓 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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