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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중랑천길^^

靑竹2006.09.14 08:39조회 수 2170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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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빗물펌프장을 지나면
갈대와 꽃이 양쪽으로 어우러진
2km는 됨직한 이곳을 지날 때면
늘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도 없는 한 밤엔 더욱 호젓하고 아늑하지요.^^
중랑천.. 생각보다 참 멋진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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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갈대밭을 보면
    로맨스가 기대됩니다.

    물레방앗간 보다
    보리밭 보다
    좋을 것 같은 ㅋㅋㅋ
  • 청죽님 저는 요즘 코스모스길이 너무 좋아요.. 의정부에서 회룡역 근처인데 (서울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볼때) 오른쪽 시멘트 포장된 길에 보시면 코스모스가 가득핀 100-200m 정도 되는 곳이 있는데 혹 아시는지요? 거기 지날때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일요일날 와이프랑 애기 델구 나가서 사진좀 찍어야 겠어요. ^^
  • 토토님도 어쩜 저와 같은 생각을~~~^^
    어제 저녁먹고 소화시키려 중랑천을 배회했는데 동막교에서 신의교(?)사이에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더라구요...낮이었으면 더 좋았을 듯~~~
    요즘 의정부가 해가 다르게 변화고 있네요~~~ㅎㅎㅎ
  • 靑竹글쓴이
    2006.9.14 16:1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 구름선비님도 참..^^
    하기사 제가 중학교 때 갈대밭에 갑자기 소나기만 쏟아지지 않았어도
    지금쯤 손주새깽이....(헉~)
  • 靑竹글쓴이
    2006.9.14 16:21 댓글추천 0비추천 0
    토토님, 민지님 반갑습니다.^^ 저도 자전거도로로 전향한(^^) 기특한 차도인 그곳의 코스모스를 압니다. 멋진 곳이죠. 부용천으로 접어들면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무성한 잡초들이 오히려 사람의 손으로 잘 가꾼 화원 뺨치게 아름답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청죽님 고맙습니다...
    중랑천은 중량천이 아닙니다. ㅋㅋㅋㅋ
    버스 안내는 여전히 중량천이라고 하더랍니다.
  • 전 중랑천변 코스모스밭 지나면서 군대에서 코스모스사이 잡초제거하던 생각에 울컥-0-;;
    저도 매일 지나는 길입니다 부용천 지나 작은 농촌마을이 나오지요. 그 곳을 지날때마다 산비둘기가 30m 전방부터 놀라 달아나죠, 중랑천 뚱땡이 비둘기들이랑은 질이다르다는..
  • 저랑 같은 코스 타시는 분들 참 많으시네요. 요즘 눈 크게 뜨고 파랑 타이어 단 트랙만 찾고 있습니다.. 혹 뵈면 인사드릴라구..하는데.. 기회가 없네요.. 언젠가는 뵙겠지요? ^__^
  • 첫댓글 당첨되셨어요.. 감사하고요 항상 건강하게 즐라안라하세요.울진오면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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