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라이딩이였습니다.
바퀴 굴러간 시간 5시간 26분
평속 17.8km/h
이동 거리 95.9km
최고속도 58.9km 의 관광 라이딩였습니다.

암요 관!광!라!이!딩! 이였습니다.

점심을 푸짐하게 메기 매운탕을 먹었는데도 금방 허기가 지는 관광라이딩이였습니다.
아이스크림 전 총 4개 , 바나나맛 우유 등등을 먹었습니다.
아 중간에 배도 하나 깍아서 먹었군요.
관광라이딩은 많이 먹어도 배가 고픕니다. ㅡㅡ;

경치가 좋을것이라 예상했던 금강변...

모래 채취로 인하여 볼거리는 없더군요.
그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위안거리였습니다.

구영탄님이 한마디 하십니다....
토마토님의 관광라이딩은 앞으로 고려해봐야겠다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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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반사되는게 참 이뻤는데... 넘 늦게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가족나들이를 가는군요.










이때까진 웃음이 보이는군요.






땡감들...


바람재 정상의 정자 옆에 땡감나무가 있더군요.
하나씩 따왔습니다.








d70을 마구 다루시는 구영탄님...






이제 슬슬 힘들어집니다...




이제 업힐끝 다운힐 시작입니다.
토마토님은 오늘도 저렇게 핸들바에 카메라를 매달고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금방 내려오더군요... ㅡ,.ㅡ


금방 밥먹는데 도착할 줄 알았습니다.
한~~참 가더군요.






고즈넉히 서있는 소나무 한그루...






갈대가... 음 갈대 하니 하늘공원이 생각나는군요.
















강건너가 점심을 먹을 매기매운탕집인데... 바로 건너갈 수가 없습니다.
정말 빼~~~앵 돌아갔네요.




밥먹고 이다리를 다시 건너야했습니다. ㅡ,.ㅡ










이렇게 논밭 사이를 한참을 달려서 집에 왔습니다.


당분간 관광라이딩은 저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러고 보니 오늘 코스모스도 해바라기도... 이름모를 들꽃도 안찍었네요.
그만큼 관광의 데미지가 커서였을겁니다. ^^

담주부턴 누렁이의 용도에 맞는 라이딩을 해야겠네요~~
임도나 도로 라이딩은 넘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