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지만 추석휴무로 일주일 제끼는 관계로
밀양에서 창녕우포늪까지 다녀왔습니다.
국제적인 습지로 지정된 우포늪입니다.
한반도가 만들어진 1억 4천만년전에 만들어 졌다네요..
뭔지 모르지만 늪같은 분위기-.-
약간 이국적입니다. 악어가 나올것 같은...
갈대숲도있고
물푸레나무라는데..그늘이 멋집니다.
으슥한데가 많더군요..
총각들 여자친구 데리고 한번 가볼만..ㅋ
초등학교때보고 처음보는
소금쟁이..
잠자리도 있네요..
물가에 있으니 물잠자리인가..-,.-
이렇게 생긴놈입니다.
곧 악어 나옵니다.
멋지죠^^
환상적인 코스..
이 길을 인도해주신 철인님 감사합니다.
조금 나오면 임도(?)비슷한 길이 있습니다.
1억 4천만년전이면
공룡들이 지구를 돌아다니던,
전기 백악기의 한 부분일수도...
태고의 신비를 간진한 우포늪이라는데 태고의 신비를 못찾고..
온종일 라이딩에 다리만 아프고...
돌아올때는 창녕에서 영산으로 오지않고 창녕공고 앞으로
천황재를 넘어서 부북으로해서 밀양왔습니다.
ㅎㅎ당연히 천황재 포장마차에서 막걸리랑 도토리묵 한그릇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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