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즈음에 갔던 코스라서 헤맬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찾지를 못하고 헤매다가 어떻게 타다끌다 내려온 코스가 있던데
내려 와보니 고골산장이라거나 고골... 이라는 지명이 눈에 띄는
걸로 봐서 고골능선?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산에서 다 내려온 지점이 스님들이 기거하는 어떤 자그마한 집
의 내부였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벌봉 석문에서 나와 우측으로 가면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별다른 갈림길이 없이 무속연구원으로 내려왔었는데
오늘 가보니 벌봉 석문 우측에 묘지 하나가 있고 그 묘지 위쪽으로
좁은 길이 있어 가보니 성곽 같은 것을 잔차 들고 내려가야 길이
연결되었습니다 이길이 아니다 싶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끌고 내려
오다 보니 빗물에 많이 패인것 같은 코스가 보이던데 허니비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낙엽에 덮여 안보인건지 잘 타지 않아 흔적이 엷어진건지...
최근에 다녀오신분 계시면 대략적인 설명이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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