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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비는 못찾고

맞바람2006.10.18 22:12조회 수 256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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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즈음에 갔던 코스라서 헤맬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찾지를 못하고 헤매다가 어떻게 타다끌다 내려온 코스가 있던데
내려 와보니 고골산장이라거나 고골... 이라는 지명이 눈에 띄는
걸로 봐서 고골능선?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산에서 다 내려온 지점이 스님들이 기거하는 어떤 자그마한 집
의 내부였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벌봉 석문에서 나와 우측으로 가면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별다른 갈림길이 없이 무속연구원으로 내려왔었는데
오늘 가보니 벌봉 석문 우측에 묘지 하나가 있고 그 묘지 위쪽으로
좁은 길이 있어 가보니 성곽 같은 것을 잔차 들고 내려가야 길이
연결되었습니다 이길이 아니다 싶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끌고 내려
오다 보니 빗물에 많이 패인것 같은 코스가 보이던데 허니비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낙엽에 덮여 안보인건지 잘 타지 않아 흔적이 엷어진건지...
최근에 다녀오신분 계시면 대략적인 설명이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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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006.10.18 2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덤 지나자 마자 스님들 기거하는 처소가 나오고 여기를 지나자마자 갤로퍼가 서있는 주차장(?)이 나오고 좌측으로 입구가 있지 않나요? 성문사쪽으로 내려오신 것 같은데요.^^ 하니비 타실려면 벌봉 암문을 지나셨어야 했는데 벌봉쪽에서 길을 잘못 드신 것 같은데요.
  • 맞바람글쓴이
    2006.10.18 22:22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말씀하신 성문사로 내려왔습니다. 그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는데 감사합니다.
    그런데 벌봉 암문이라고 하신 그 문 앞에까지는 간 것 같습니다. 암문에서 직진해서 내려가면 벌봉 약수터가 있고 좌측으로가면 동문?인가가 나오고...
    벌봉암문과 동문 사이를 몇번이나 왔다갔다했는데도...
  • 단풍이 정말 좋군요 ^^
  • 맞바람님 안녕하세요~~
    멋진 라이딩하러 가셨다가 돌아오셨군요...ㅜㅜ
    낮익은 자전거가 보여서 아이디를 보니 맞바람님이셔서 화들짝 놀랬다는..ㅋ
  • 맞바람글쓴이
    2006.10.19 17: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제 단풍이 절정에 오를것 같았습니다
    헤매다가만 온 라이딩 이었습니다 내려오는 내내 끌고 왔다는... --;
  • 맞바람님,반갑습니다.^^ 저도 지그제그 고골코스로 내려 온적이 있습니다.^^
  • 맞바람글쓴이
    2006.10.20 1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리수님도 그러셨군요. 근데 다 타고 내려오셨을거니 재미나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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