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가 좋다고 하길래 추서리라는데를 갔다왔습니다. 대청호의 상류쪽이라고 하는군요. 정말 조용하고 조용한곳이더군요. ^^ 물과 하늘과 바람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곳입니다. 오늘은 정말 괜찮은 관광(?)라이딩을 했네요. ㅎㅎ 음악을 들으실분은 'play' 버튼을 누르세요~~~ 싸이클 타보시니 어떠세요??? 자세가 영 어째 그렇습니다. ㅎㅎ 하얀바퀴님의 23년된 크로몰리 싸이클입니다... 거의 레어아이템이죠. ㅋㅋㅋ 이동네 감 참 많더군요... NRS님... 역시 배에 힘 팍팍 주고 계시는군요. 낚시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나 건겨 올렸는데... 자그마한 피라미네요...ㅎㅎ 이렇게 셀카도 찍어보고... 참 조용하고 평화로운곳이더군요. 토마토님 왜 제 누렁이는 툭툭 건드세요!!! 오~~~ 여기서 밥을 먹었습니다. 맛있어 보이죠???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4명이서 6인분 먹었네요. 대청호길을 따라가다가... 갑자기 길을 꺽어서 대청호변으로 내려왔습니다. 시간도 널널하고 이길을 따라가기로 했죠... 막상 내려와보니 시원하니 좋습니다... 물제비도 해보고... 돌 멀리 던지기도 해봅니다. 제가 던진 돌이 보이는군요... ^^ 이번엔 투포환(?) 준비... ㅋㅋㅋ 멋진 팬션이 앞에 있더군요... 여기는 돌들이 꽤 있더군요... 뻘밭을 지나느라 타이어가 3.0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바니홉으로....오~~~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서.... 난감한곳으로 지나갔습니다. 발을 잘못 디디면.... >.< 물에 퐁당 빠질 수 도 있습니다... 카리스마님은.... 위쪽으로 더 힘들어보이는군요. 끝내는 모두... 길도 없는 산(?)속으로 기어들어가야 했습니다. 한참을 유격을 한후... 길로 나와서 집으로 가는길을 재촉했습니다. 오늘 유난히도 '토마토'란 글자가 많이 보이더군요...ㅎㅎㅎ 기억에 남을만한 관광라이딩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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