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에 올라가서 일보고 잔차 타려고
차에 메달고 갔습니다.

오후에 탕춘대와 백련산을 타고 왔습니다...

예전에 타고 올라갔던곳.. 내려서 끌고 ㅡㅡ;



불광동쪽으로 해서 탕춘대 능선에 올랐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나보는 마사토... 반가웠습니다.


평일 오후여선지 등산객들이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신나게는 아니고 적당한 속도로 탕춘대 매표소 전까지 왔습니다.


족두리봉도 함 찍고...


날씨가 상당히 맑더군요.


헬기장에서 바라본 북한산...
봉우리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군요.
암튼 이쪽이 진흥왕 순수비가 있는쪽입니다.


예전에 살던 동네가 보이네용...


탕춘대 능선길 라인이 보이죠???
저길은 아니공 저 옆길임다.
저기는 성벽이죠.


인왕산이 보이네요.
저기도 딴힐이 잼난곳이죠.
경치는 정말 좋은곳입니다.


인왕산과 안산의 봉수대...
서북구쪽은 산이 고만고만한게 근처에 있어서
이어서 타기 딱좋습니다.




이건 백련산...
한번도 안내리고 올라갔었는데...
이번엔 꽤 내렸습니다. ㅡㅡ;
테크닉도 줄고 체력도 줄고...


백련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저 앞에 한강과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보이네요.




백련산 정상에 있는 은평정입니다.




저 앞엔 수색산이 보입니다.


이쪽은 앵봉 코스죠. 동산리쪽으로 떨어지는 재미있는 코스죠.


백련산 하드코어 코스로 내려와서 (현대아파트쪽) 예전에 다니던 샵에 가서
좀 놀다가... 월동준비좀 하고
한강을 보기위해 홍제천을 따라 한강에 나갔습니다.
수색산 혹은 안산을 탈까 하다가... 포기하고 마실가듯 나들이 갔습니다.


월팍 장승공원....




저 앞에 하늘공원이 보이는군요.
억새 축제 할때 올라가보면 꽤 멋진곳이죠.
산악자전거 통제가 되어서 쩝... 안타까운곳이죠.


월팍에 들어가서 옆으로 한바퀴 돈후 내려갔습니다.




25일 내려오는데... 무지 막혔습니다.
괜히 경부탔습니다.
대전가지 5시간 반 걸렸씀다. 우어어~~
얌체처럼 버스 전용차선 달리는 차들 많더군요.


달리는데 오산 정도에 오니 '토마토 저축은행'이라는 입간판인 보이더군요.
토마토님 은행내셨어요???? ㅋㅋ



천안 정도 지나니 어느정도 뚤리더군요.
막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정체...
왜 그런가 봤더니... 저렇게 5중 충돌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큰 부상은 없어 보이더군요.
모두 조심해서 살살 운전합시당~~

그나저나 무쏘를 들이 받음 저렇게 아래로 깔리는 군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