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을 올랐습니다.
눈이 온뒤 며칠이 지났지만 구간 구간 눈이 녹았을 뿐 온통 눈길이였습니다.
축령산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올라 오는데 한분의 라이더를 만나 "눈 다 녹았나요?" 라고 물었더니 "다 녹았습니다~!!" 하길래 룰루랄라~!! 했는데 왠걸~!! ㅎㅎㅎ
완전히 얼은 눈위로 헛바퀴 돌리면서 힘들게 서리산 임도 끝까지 올랐습니다.
전망대로 해서 행현리 쪽으로 해서 축령산 일대 완주 하려는 계획은 또다시 다음으로 미루어 두었습니다.
사진 두장다 핸펀카메라인데 두번째 사진은 마치 초저녁에 찍은것 처럼 나왔네요. 서리산 임도 올라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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