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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체력저하...

토마토2007.02.04 20:30조회 수 967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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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장으로 한 2달간 자전거를 타지 못했습니다.

제 업무의 특성상 일년에 2~3달은 출장을 나가게 되는데,

항상 느끼는 것은 체력을 올리기에는 몇달이 걸려도,

꺼지는 것은 참으로 빠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부담없이 라이딩 하던 우성이산과 천문대 코스를 오르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우성이산~ 오늘은 저 불이난 곳으로 올라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불난지 한 4~5년 된거 같은데, 쉽게 복구되지는 않는군요. 

 

 등산객들이 자꾸 뒤를 돌아보길래... 저도 보았더만...

 잉? 불이 났군요.

 규모로 보아 아마 일부러 태우는거 같기도 하군요.

 머 타기에는 별로 좋ㅇ느 코스가 아닙니다.

 경사를 떠나서 넘 금방 끝납니다.

 여기로 내려갔다가는 올라온 보람이 전혀 없죠. 

 

 잘도 태우는 군요.

 남문광장 오늘은 날이 따뜻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있군요.

 

 뒤쪽 림은 파괴~ ^^ 짝짝이 휠셋~

 인제 스포크 적은 놈은 안쓸겁니다. 예쁘기는 한데, 림잡기도 힘들고, 스포크구하기도 힘들고...

 꿈돌이 동산에서느 비명소리가 들리고...

 

 암튼 우성이산 다운힐 간만에 재미있게 하고,

 그냥 집에가려다 천문대를 거쳐가기로 했습니다.

 물을 안가져와서 천문대 자판기에서 승리를 위한 준비를 하나 뽑아먹고..

 그럭 저럭 재미있게 타고 마무리로 충대 계단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올 3월에 은서를 보낼 유치원입니다.

 (오~ 완전 기업이얌... )

 올해 완공을 했는데, 건물 짓는데 50억 들었다고 합니다.

 진짜입니까? 정말 그정도 드나요?

 할머니가 보고 싶다고 해서 어머니 집에 맏겨(?) 은서를 찾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은서표 좌절?

 ㅋㅋ 거북이래나 머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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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은서가 들어갈 유치원 엄청 나네요^^
    은서는 건강 하게 잘 크고 있죠^^
  • 와와와.. 저게 정말 유치원인가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습니다.
  • 체력은 나삐지셨지만, 사진은 여전하시네요..^^
    올해 제 딸도 어린이집에 가게 되는데... 저긴 무슨 성 같네요..
  • 저라면 빨간 색 옷입으신 등산객 계신 곳쯤 가면 입에 거품나올 것 같은데요...^^
  • 토마토글쓴이
    2007.2.5 01: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집사람에게 확인해 보았는데, 30억이 들었답니다. 누가 +20억을 부풀린 거랍니다. ^^;
  • 잠시 쉬느라 거짓말처럼 없어진 '향상됐던 체력'은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 그 '향상됐던 체력'이 아예 없었던 사람과는 판이하게 체력의 회복이 빠릅니다. 어딘가에 그 단련된 흔적들이 남아 있게 마련인가 봅니다..ㅋㅋㅋ
  • 토마토글쓴이
    2007.2.5 18: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청죽님 말씀에 많은 위로가됩니다 사실 그랬던거 같군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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