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출장으로 한 2달간 자전거를 타지 못했습니다.
제 업무의 특성상 일년에 2~3달은 출장을 나가게 되는데,
항상 느끼는 것은 체력을 올리기에는 몇달이 걸려도,
꺼지는 것은 참으로 빠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부담없이 라이딩 하던 우성이산과 천문대 코스를 오르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우성이산~ 오늘은 저 불이난 곳으로 올라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불난지 한 4~5년 된거 같은데, 쉽게 복구되지는 않는군요.
등산객들이 자꾸 뒤를 돌아보길래... 저도 보았더만...
잉? 불이 났군요.
규모로 보아 아마 일부러 태우는거 같기도 하군요.
머 타기에는 별로 좋ㅇ느 코스가 아닙니다.
경사를 떠나서 넘 금방 끝납니다.
여기로 내려갔다가는 올라온 보람이 전혀 없죠.
잘도 태우는 군요.
남문광장 오늘은 날이 따뜻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있군요.
뒤쪽 림은 파괴~ ^^ 짝짝이 휠셋~
인제 스포크 적은 놈은 안쓸겁니다. 예쁘기는 한데, 림잡기도 힘들고, 스포크구하기도 힘들고...
꿈돌이 동산에서느 비명소리가 들리고...
암튼 우성이산 다운힐 간만에 재미있게 하고,
그냥 집에가려다 천문대를 거쳐가기로 했습니다.
물을 안가져와서 천문대 자판기에서 승리를 위한 준비를 하나 뽑아먹고..
그럭 저럭 재미있게 타고 마무리로 충대 계단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올 3월에 은서를 보낼 유치원입니다.
(오~ 완전 기업이얌... )
올해 완공을 했는데, 건물 짓는데 50억 들었다고 합니다.
진짜입니까? 정말 그정도 드나요?
할머니가 보고 싶다고 해서 어머니 집에 맏겨(?) 은서를 찾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거북이래나 머래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