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잘 못 탑니다.
의정부엔 하드테일로 앞.뒷바퀴 모두 슬릭이 나는 코스를 질질질 미끌어지며 다운힐을 즐기는 분들 많습니다. 저는 거기 끼지도 못합니다. 천성이 겁이 많아서죠. 주로 멜바에 끌바로 일관하지만 가끔 딴생각하다가 생각 없이 내려가는데 팔자소관에 맡기는 일이 본능적으로 가능해진 것 같아유...흑흑..
ㅎㅎㅎㅎ~
어디서 젊은 친구들이나 쓰는 '합성'이란 단어를 배우셔서..흐흐 . 글구 말유...왜 암호를 함부로 누설하시는 거유? ㅋㅋㅋ
'피도 눈물도 없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거기에 나오는 남자 배우인 정재영의 연기에 반했습니다. 그친구 평소엔 아주 순한 인상이던데 연기하는 모습은 어찌 그렇게 모골이 송연할 정도로 악랄해 보이던지..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자가 있다면 그런 모습일 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거기에 류승범, 전도연 등등이 나오지만 전 정재영의 연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디다.
합성 아뉴...노친네가 그렇게 의심이 많으셔서 어떻게 학상들을 갈치십니까~!!! 크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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