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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 차면 간이 붓는다 - 천보산

靑竹2007.04.19 19:45조회 수 9738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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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과 양주의 경계에 있는 천보산은 그 자락을 의정부까지 뻗치고 있는 명산입니다. 때로 숨이 차기도 하지만 천보산 싱글은 늘 천보산다운 아기자기한 별미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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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넘어지면 뼈가 잘 안 브튜~~
    조심혀유~~
  • 靑竹글쓴이
    2007.4.19 20: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 집사람이 이런 모습을 모르니 놓아먹이는데
    알면 방목을 접으실 것 같습니다. ㅡ,.ㅡ ㅎㅎㅎ
    감사혀요..선비헹님
  • 짜세 쥑임니더...

    근데.. 물병이 좀 이상케 생겼습니다....

    잔차의 그시기 같심더... 휙~~
  • 靑竹글쓴이
    2007.4.19 21:03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온병인데요. 제가 워낙 커피광이라 때로 물 대신에 커피를 넣어서 다닙니다. 그럴 땐 물은 배낭 안에 따로 준비하지요. 그런데 저 보온병이 둥그런 뚜껑이 없습니다. 산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어느 바위 위에 모셔놓고 내려온 것 같은데 그게 어딘지 기억이 없습니다..

    쩝...그래도 뭐 겉뚜껑이 없어도 보온은 잘 되니 그냥 저렇게 달고 다닙니다요..헷헷..ㅡ,.ㅡ
  • 청죽님~~~팔 다리 보호대만으로 간이 적당히 부으셨으니
    상체 가드 차시면 10미터 절벽 드랍도 하실듯 ......

    상체가드 빌려 볼까요???????(10미터 드랍장소하고 ㅎㅎㅎ)
  • 앗 청죽님 저와 같은 헬멧 쓰시는군요!! 색깔까지 똑같네요~ ㅎㅎㅎ
  • 오~야~롱`입니다......ㅡ,.ㅡ
  • 저런 45도 경사를 저렇게 안정된 자세로....0.0ξ
    goooo~~~~~oood이어요. ㅡ.ㅡ b
  • ^^)b 자세 좋으십다.
    혹시 저 물병 분실하시면 물백에 커피 담고 타시는 것은 아니 시겠지요? ^^*
  • DH/FR Photo 란으로 !!! 선비행님이 청죽행님보다 행님인가요 ???
  • 우허, 대단하시네요. 전 보호대 차도 저런 곳은 시도를 못할 것 같은데요..
  • 하드테일로... 대단하십니다. 왈바상에서 자주 뵙게되는 청죽님과 구름선비님 함 뵙고 라이딩하고 싶네요. 언젠가는 뵐 수 있겠죠?ㅎㅎ 항상 안라 즐라하세요.
  • 靑竹글쓴이
    2007.4.20 18: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 잘 못 탑니다.
    의정부엔 하드테일로 앞.뒷바퀴 모두 슬릭이 나는 코스를 질질질 미끌어지며 다운힐을 즐기는 분들 많습니다. 저는 거기 끼지도 못합니다. 천성이 겁이 많아서죠. 주로 멜바에 끌바로 일관하지만 가끔 딴생각하다가 생각 없이 내려가는데 팔자소관에 맡기는 일이 본능적으로 가능해진 것 같아유...흑흑..
  • 靑竹글쓴이
    2007.4.20 18: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59년생인데요.
    제가 알기론 구름선비님은 닭띠(57년생) 정도 되신 걸로 압니다..ㅋㅋㅋ
    맞남요?
  • 9살 11살 차이 행님이시네요 ㅎㅎㅎㅎㅎ
  • ㅎㅎ 저는 55년생이신 mystman형님보다 두 살 아래구먼유~~
  • 천보산 떡바위 맞나요???
    올마도 쪼는 곳인데~~~
    대단하십니다...ㅎㅎㅎ
  • 靑竹님의 프레임 리뷰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ㅎㅎ
    샥이 레바 같은데 리뷰 하시는 김에 샥도 같이 해주시면 안될까요~? ^^;
  • 떡바위는 아니신듯......옆에 보호용 밧줄이 없는걸로 봐서.....
    하지만 대단히 멋있으십니다. ^^
  • 靑竹글쓴이
    2007.4.24 20:48 댓글추천 0비추천 0
    떡바위요? ㅋㅋㅋㅋ
    남들은 제가 못 탄다고 그러는데 안 타는 겁니다..(박박 우겨야지..)
    예전엔 떡바위 위에서 내려다보며 망설였는데
    지금은 망설이지 않습니다. 그냥 자전거 부둥켜 안고 내려갑니다..ㅡ.ㅡ
  • 청죽님도 '짐승'류셨던가요?^^
    청죽님의 글만 보면 스마트한 필력이 인상적이었는데, 사진을 보니.. 아주 '터프' 하십니다.
    그런 '양면성'을 가지셨음이 부럽습니다.

    부드러움과 강함, 차가움과 따뜻함.. contradiction이라고 해야하나요?
    멋지세요..^^
  • 합성 아닌감? 피도 눈물도 없는.....
  • 靑竹글쓴이
    2007.4.27 00:3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ㅎ~
    어디서 젊은 친구들이나 쓰는 '합성'이란 단어를 배우셔서..흐흐 . 글구 말유...왜 암호를 함부로 누설하시는 거유? ㅋㅋㅋ

    '피도 눈물도 없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거기에 나오는 남자 배우인 정재영의 연기에 반했습니다. 그친구 평소엔 아주 순한 인상이던데 연기하는 모습은 어찌 그렇게 모골이 송연할 정도로 악랄해 보이던지..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자가 있다면 그런 모습일 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거기에 류승범, 전도연 등등이 나오지만 전 정재영의 연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디다.

    합성 아뉴...노친네가 그렇게 의심이 많으셔서 어떻게 학상들을 갈치십니까~!!! 크르릉~!!!

    =3=33=3333333
  • 합성 절대 아님. 왜냐하면, 내가찍은 사진이니까!!!
    근데, 합성하는 방법좀,,, 그러면 떡바위 다운이 사진으로 올라 올수 있을텐데요~~~
  • 와우~천보산 좋지요.....몇군데 메야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 우~헐~!!!^^
    청죽님의 이런 엄청난 포스가 있으시다니 놀랬짢유....
    산만 가믄 바르르르~떠는 수카이가 있건만...
    너무 허시는디유...^^
  • 청죽님도 스템은 90미리를 쓰나요? 스템이 좀 짧아보여서 말입니다.^^
  • 靑竹글쓴이
    2007.5.31 00: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런
    산로님 질문을 늦게 보았네요.
    스템은 80밀리랍니다. 제이미스 제품이 저의 키에 비하여 탑튜브가 꽤 길게 나오기에 더 작은 걸로 바꿀까 고민중이었습니다.
  • 청죽님은 짐승...어찌 저길...난 무서워서 절대 못내려오고 걸어서도 못갈거 같은데요...
    보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요...휴 부서버라...섬짓합니다. 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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