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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님 , MIK과 함께한 도솔산

뻘건달2007.07.04 00:05조회 수 1392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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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님, MIK과 도솔산에 갔습니다.

MIK은 KAIST에서 어학원 영어 강사로 있답니다.
아직은 싱글 다운힐에 약하지만 금방 늘겠죠.
계속 도전을 하니까요.

오늘은 제 허브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항상 도솔산에서 허브가 맛탱이가 갔었거든요.

저녁 6시 30분쯤 올라가서 라이트는 필요없었습니다.
하상쪽으로 해서 도솔산에 올라간후 정림동쪽으로 갔습니다.
라이트만 있었으면 다시 하상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왔을텐데
저만 라이트를 달고 갔었거든요.

MIK이 동영상을 찍어달래서
활공장 업힐하는것 그리고 계단 다운힐, 저번에 찍었던 정림동쪽 다운힐...
그래서 열심히 찍어줬습니다.
근데 많이 넘어졌습니다.
그래도 또 도전을... 금방 날라다닐듯 합니다.





로우앵글로 셀카를 함 찍어보고...
그런데 피부가 참 거시기하군요. ㅋㅋ


페파에서 만나서 하상으로 이동합니다.


대구 사투리가 많이 섞인 영어를 구사하시는 먼지님...
그래도 잘(?) 알아듣는 믹...






도솔산 정상(?)에서 기념사진...


이런 사진 찍고 싶었나봅니다.
찍어달라더군요. ㅎㅎ


여기서 3번 도전
2번 깔고 마지막에 성공했습니다.


까진데 또 까지고...
종아리 옆쪽도 까졌습니다.
그래도 성공할때 까지 도전을...



찍고 보니 용량이 꽤 되는군요.

다음의 도전 과제도 남겨 놓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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