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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Kailash_Saga_Nyalam<br>
신성한 산 Kailash<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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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쉬의 부인 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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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참을 달려 앞을 봐도 내가 어디인지 모를 똑같은
끝도 안 보이는 평원, 그리고 저 멀리 희꾸무레한 것은 산인가?
구름인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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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카일라쉬는 내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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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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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 마나사로바. 가까워 보일길래, 성호에 비치는 산을
담고 싶어서 잠시 길에서 벗어나 길도 없는 초원을 가로질러
한참을 거센 바람과 싸우며 갔건만 아직도 멀기만 하다.
어느덧 해도 잠기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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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다란 오색천을 펼쳐 놓은 이는 과연 누구란 말인가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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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릉을 넘고 나면 짠~ 하고 별천지가 펼쳐질 것만 같은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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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6인.<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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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거울..<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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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턱 막힌다. 저 거대한 산 앞에 나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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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 끝이 없이 펼쳐지는 히말라야 능선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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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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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게 샤샤핑마? 잘 모르겠다 그 녀석이 그 녀석..<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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