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head>
<meta http-equiv="Content-Language" content="ko">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ks_c_5601-1987">
<meta name="GENERATOR" content="Microsoft FrontPage 4.0">
<meta name="ProgId" content="FrontPage.Editor.Document">
<title>8_Everest</title>
</head>
<body>
좀 더 나은 사진보기를 위해 F11를
눌러 주세요!<br>
⑧_2</xxxxime>.
Everest<br>
초모랑마B.C에서 내려오는 중... 형형색색의 단풍<BR>
無
높은 산에만 핀다는 솜다리(일명 에델바이스)<BR>
설산 위를 달리는 백마
파란 하늘, 그 아래 가로 누운 언덕에 걸친 흰구름, 조용한 숲, 초록 텃밭, 감싸고 있는 돌담, 그 안에 한가로이 풀 뜯는 야크, 오손도손 집 몇 채, 땅에 붙어 안 떨어지는 발을 힘겹게 띠어내다
無
Gokyo로 가는 길을 물어 보니 저 절벽 같은 곳을 손가락으로 가르킨다. 막막하기만 한데.<BR>
그 가파른 길을 오르고 나니, 구름 속에 설산이 힐끔 힐끔 얼굴을 내밀고,
잘 찾지 않는 길인지 인적도 드물다
Mong, 해지고 늦게사 도착한 산장,아...그냥...그냥...산 한 번 보고 차 한잔 마시고, 구름 한 번 보고 차 한잔 마시고, 언제까지나 머물고 싶은 산장..
산장에서 내 놓은 양배추 김치, 한국원정대 셀파였던 산장주인이 어깨 너머로 배워 담궜단다. 의외로 맛있다.
아침, 확 트인 산장 창을 통해 안으로 쏟아지는 햇볕을 받으며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데, 매우 아름답고 희귀한 새(네팔 지폐에도 그려져 있다)와 까마귀, 둘은 아침부터 무슨 애기로 저리 정신이 없을까?<BR>
천연의 숨겨진 요새마을
형형색색의 단풍과 한 장에 담기 버거운 2단폭포
아름 다운 길...난 이런 길이 너무 좋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