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만 나서면 지척의 거리에 이런 산이 지천입니다.^^ 의정부 사람들이 앞산이라고 부르는 수락산의 한 줄기랍니다. 위의 사진은 연로하신(^^) 갈대에게 부탁해 싯클램프 좀 잡아 주십사 부탁해서 자전거를 세우고 찍은 거랍니다.^^ 썩 내켜하는 것 같진 않았지만 그래도 말 없이 잡아 주더군요. 자전거 타이어가 눈을 밟으며 내는 '뽀드득' 소리가 그렇게 좋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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