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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지 말라 아들아!

discovery2007.12.30 15:12조회 수 241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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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 이불속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는 아들녀석을 꺼내서 동네 뒷산에서

하드트레이닝을 시켰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무심천 자전거도로는 생략하고 바람 안부는 산 속을 택한거죠.

웨이백도 알려주고 나무뿌리 공략법도 알려주고 해서 내려가봐 했는데, 저런 결과가....

다행히 자전거만 쳐박히고 넘어지지는 않았네요...결국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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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부럽습니다.. 제 꿈 중 하나입니다만..
    저는 약 10년 후쯤 가능할듯 합니다..
    이제 3살... ^^
  • 보기 좋읍니다............
  • 아부지가 아드님보다 더 귀여우신거 같아요^^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 부럽습니다.
    제 아들놈은 입대했는데 결국 끝까지 잔차를 타기 싫어하더군요.
    어릴 때부터 잔차가 몸에 익으면 나이가 들어서 익힌 경우보다
    훨씬 더 능수능란하고 부드럽게 다루더군요.
  • 저는 딸만 둘이라서 잔차를 사 줘도 배울 생각을 안합니다
    베란다에 한대 현관에 한대가 방치되고 있습니다 ㅜㅜ
  • 부럽군요. 전결혼 7년차인데 아직 애가 없네요. 불임인듯 합니다. 대신 개라도 같이 라이딩하게 줄안매고 다니게 하면 좋으련만 , 진도개라 다른개에게 피해줄까봐 그것도 못합니다.
  • 켄델 러쉬 카본 팀차 이군요, 좋은 자전거 건강하게 아드님과 즐거운 시간 가으십시오.^^
  • 청주에서~ 자주 뵈면 좋겠네요
  • 제늦동이 올들어 12살 5학년짜리 아직도 지어미가 밥을 묵이고 있습니다.
    4층빌라 엘레베이터도 못타서 계단으로 다니지요.
    모두 제 잘못입니다 ~ 했으면 좋겠지만 마눌님이 원망스럽습니다.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자전거는 3대에 아들놈들이 3 놈이건만 자전거 욕심내는넘이 한넘도
    없습니다.
    그좋은 명품카메라들 탐내는넘도 없고....
    오로지 방구석에서 키보드잡고 킥 킥 킥 ~ 정말 속터집니다.
    그래서 막내놈 축구공 한개 신청했는데 왜이라 안오는겨!
  • 하늘 기둥님의 2세들은 셋 다 축구광이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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