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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I hope for nothing, I fear nothing, I am fr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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⑪</xxxxime>_2._KKH_Khunjerab<br>
<BR>훈자마을 조금 벗어나자 도로가에 허술하게 방치 되어 있는 선사시대 암벽화.<BR>유럽의 어느 곳은 요런 그림 하나도 유네스코문화 유산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돈도 받고(^^) 하는데, 문화재 관리가 너무 허술하여 아쉽다.
<BR>왠지 뾰족한 봉우리를 보면, 신경이 곤두서는..ㅎㅎㅎㅎ핑커봉이던가?
<BR>Sost, 여기도 역시 진화(분화?)가 덜 된 것 같은..원시지구..
<BR>울랄라...자전거로는 좀처럼 여행할 수 없는 쿤저랍 국경지대.
<BR>대략 저 언덕 배기 너머가 쿤저랍패스 인 것 같은데..
<BR>이제 질리도록 많이 본 만년설 빙하..무덤덤<BR>하지만 저 빙하 밑에 만년 전 생명이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신기한데 말아쥐.
<BR>길도 돌고, 나도 돌고, 지구도 돌고, 시계도 돌고, 인생도 돌고 돌고 또 돌고
<BR>왠지 저 만년설 위에서 비니루 푸대 하나 밑에 깔고 미끄럼 타고 싶은..아님 좀 폼나게 보드..스키ㅎㅎㅎ
<BR>세계에서 제일 높은 공식 국경이라는 쿤저랍패스(4730m) 풍경 (하지만 눈오면 아무때나? 닫힌다는.ㅎㅎㅎ)
<BR>히말라야 산맥쪽 풍경, 저쪽 넘어 넘어에 나의 아쉬움 K2가 있겠지?
<BR>저기 보이는가! 오홍기..국경이 뭐 이래..사람 하나 안 보이고.여기를 넘어 쭉 내려가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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