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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teen902008.02.10 20:27조회 수 178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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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아니고 저랑 같이 타는 형입니다
항상 저의 시간에 맞춰서 저와 놀아 주곤 하지요
제가 일이 새벽5시에 끝나 자고 일어나면 오후 1~2시쯤 되다보니
동호회 활동을 잘 못합니다 동호회 번개는 전부 아침에 있는지라.......
가끔 저의 짜증도 잘받아주고 맛난것도 잘 사주는 형이였는데
저희 옆집 살다가 저멀리 신림동으로 이사를 갔지 뭡니까 ㅎㅎ
오늘도 신림동으로 와서 관악산 타자는거 제가 우겨서 신월산 탔지요
제가 형을 입문 시켰는데 지금은 저보다 잘탄답니다
키가 커서 진짜 뽀대나지요?
키도 키지만 얼굴을 가려서 더 자세가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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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같이 편하게 탈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정말 좋은 일 같습니다.^^
  • 그렇게 편하게 탈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지요.
    저는 말리꽃님입니다.
  • teen90글쓴이
    2008.2.10 22: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사에 결혼까지 해서 저를 왕따 시키기도 한답니다 ㅎㅎ
  • 오~우~!!^^ 블루톤의 칼라로 지겨주게 코디를 하셨군요...멋찌십니다..
    시디 드레곤 블루 컬러 신발까지...^^
    서로 격의없이 다정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요..^^
  • 아무런 부담감 없이 누군가 옆에서 같이 동행해 주는 사람이
    하나쯤 있다는 건 커다란 행운입니다. 저 역시 그런 분이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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