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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성 홀로 라이딩...^^

kown902008.03.15 22:00조회 수 101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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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날씨 같은 화창한 날에..
몸이 근질거려서 로드 한번 타고 왔습니다..






다정한 노부부...^^



너무 아름답죠??..
저도 저렇게 살아야 겠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정말 한가롭더군요..





원래는 간절곶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죽성으로 핸들을 돌렸습니다..ㅎㅎㅎ




기장 군청에서...




죽성가는길...





무리에서 이탈한놈...ㅡ.ㅡ;






불꽃의 메리다......ㅎㅎㅎ



헉...ㅡ.ㅡ;



셀카...















돌아오는 길에..
해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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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에 인듀로씰 장착 (by 燁) 봄을 맞은 니오타 (by 구름&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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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죽성이 과연 대나무 竹(죽)자를 쓰는 죽성인가 궁금증이 도져서 찾아 보니 사연이 많은 곳이로군요. 아래의 내용을 네이버 사전에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竹城里(죽성리)란 곳에 임란 때 왜성을 축성한 곳들 중의 하나로군요. 슬픈 역사를 뒤로한 모습이 지금은 평화롭고 조용해 보입니다.

    [아래]
    1999년 3월 9일 부산광역시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군의 장수인 구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가 축성하였다. 1593년(선조 26) 서울에서 후퇴한 왜군이 장기전에 돌입하기 위해 해안에 면한 기장읍 죽성리 마을 뒷편의 요충지를 택하여 쌓은 성이다. 《선조실록(宣祖實錄)》에 따르면 죽성리 왜성은 1595년(선조 28)에 축성되었다. 성벽은 화강암을 써서 70도 정도로 비스듬히 쌓았으며, 성벽의 총 연장은 300m 정도이고, 성의 둘레는 약 960m, 성벽높이는 4∼5m이다.

    왜성은 강이나 바다에 가까운 구릉을 택하고 선박의 출입이 편리한 장소에 축성되었다. 죽성리 왜성은 남쪽 해발고도 64m의 독립된 구릉의 높은 곳을 본환(本丸)으로 하는 윤곽식 산성으로 전형적인 일본식 성곽이다. 성의 대부분은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데, 성 주위는 밭으로 개간되어 있고 외곽에 주택이 들어서 있다.

    임진왜란 때 왜군은 전라남도 여수에서 울산에 이르는 동남해안 일대에 성을 쌓고 이곳을 근거지로 삼아 지구전략으로 조선을 굴복시키려고 하였는데 죽성리 왜성은 이때 쌓은 왜성 가운데 하나이다. 이 성은 울산의 서생포 왜성(西生浦倭城)과 학성(鶴城), 그리고 부산성을 연결하는 중간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 죽성 뿐만 아니라 부산 근교에는 많은 왜성들이 있습니다.
  • 동영상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기장군MTB 입니다 경치좋고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한데
    그 코스로 라이딩 하고 오셨내요..ㅎㅎㅎ 이렇게 보니 또 좋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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