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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전야제 라이딩 해보았습니다. ^^

cbj12192008.04.05 01:24조회 수 135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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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말발굽님의 망우산 야간 라이딩벙개에 처음으로 참석해보았습니다.
이때가 저의 야간라이딩의 첫 경험이였습니다.
이때의 라이딩은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이날 밤은 보름달마저 환하게 저희들을 비추어주었고, 망우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본
시내의 야경은 그야말로 새로운 세상을 본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야간라이딩에 대한 무언가 모를 의욕이 생겼습니다.

직장후배들도 MTB를 탑니다. 하지만, 1명은 부천에 살고, 1명은 강서동에 살고, 저는 중랑구에 삽니다.

지역적으로 너무나도 떨어져있어서 만나기가 힘들었지만, 그랬지만 ~~!!!
BUT!! 하지만 공간적제한이 현재의 저의 의욕을 막기에는 부족했습니다.

후배2명을 우선적으로 꼬셨습니다.
"야금회"-[야간 금요일에 라이딩 모임회]를 저혼자 일방적으로 만들고 동참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오늘 그 첫 야금회를 하였습니다.
오늘이 금요일저녁이므로, 오늘저녁 야간라이딩하고 늦게 집에 들어가더라도 다행이 다음날 토요일은 휴무라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라이딩 끝나고나서 후배님들이 라이트를 보다 밝은것으로 장만하겠답니다.
저와같이 야간라이딩의 매력에 신선한 충격을 받은듯합니다.

이제 즐거운 야간라이딩을 계속누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야간에 산정상올라보세요.
새로운 세상이 아직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 낼은 또 말발굽님의 아차산 야간라이딩이 있다는군요.. 벌써부터 즐거워집니다.

여러분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시기 바랍니다.

P.S 찍사의 실력이 부족하여... 그나마 제일 좋은 사진 2장만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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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야간 라이딩의 묘미라면
    같은 난이도라도 조금 무서워진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때는 밤 열한 시에도 자전거를 끌고 나간 적이 있지만
    이제는 의욕이 그 때만 못합니다.

    같은 직장의 후배들과 라이딩,
    참 부럽습니다.
  • 혹시 맨윗분 사진이 성희씬가요? 맞다면 살 엄청 쪘네...ㅎㅎ
  • cbj1219글쓴이
    2008.4.5 15:2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 성희 맞아요~~ 나도 살찌고, 흑우도 살찌고.. 다들 살쪄버렸어용..
    잔차 아무리 타도 안빠져용~~ ^^;
  • 음..아직 미지의 세계인 야간 산악라이딩.
    저도 앞으로 조명장치를 갖춰서 도전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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