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족산 한바퀴
가로사진, 마지막 파노라마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집사람은 퍼머 AS받으러 미장원으로 가고 은서는 유치원 앞까지 보내고 전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위에 사진에 산책나온 사람들이 이곳 벗꽃에 이끌려 왔나 봅니다. (노은 3지구 개발 공사로 산 중턱에 사는 사람들이 다 떠났습니다.)
진입로... 전에 여기에 벌통이 많아서 접근을 못했습니다.
지금 보니 쓰레기와 함께 무수한 벌통의 잔해가 있더군요. 다 부수고 떠난건지...
이 집에는 큰 벗꽃나무도 많고 작은 연못도 있더군요.
간만에 증명사진 한 장 찍어주고...
이 집 뒤쪽 산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혹시 탈만한 곳 있을까 하고요...
노면은 장애물도 있고 나름 좋군요.
오호~ 삽질 장소를 발견 했습니다. >_<)b
여기는 개발 장소와는 좀 떨어지고 등산로 쪽도 아니니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 동내가 보이는 군요. 대전시 끝 입니다.
좀더 올라가니 막혀 있습니다. 육군 소유지 입니다.
물 한모금 마시고 사진 몇 장 찍고...
순정 싯클램프가 녹이 나서 교체한 싯클램프~
예쁘고, 경량... XC에 쓰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좀 험하게 타시거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시는 분에게는 비추... ^^
경량에 높이가 낮아서 큰 충격(?)을 좀 주면 소리가 납니다.
(싯클램프 꽉 안조였을 때, 싯포스트와 클팸프 사이에서 나는 딱딱 하고 나는 소리...)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오래된 밸브 캡~
역시나 고무링은 삭아서 도망가 버렸습니다.
LX 캘리퍼는 누유로 갈아버리고, 새로 대체된 XT 캘리퍼 입니다.
다행이 뽑기가 잘되어 이상 없이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뒤쪽만 중앙정렬 잘 안되는 원인이 누유에 있던 거 같습니다.)
A2Z CrMo QR~ 그냥 단점 못 느끼고 쓰고 있습니다.
뒤쪽은 림은 저렴 무겁 튼실 XM321
웰고 평페달... 1년을 완된거 같은데 유격이 생겨서 달그락 달그락.
우앙~ 넌 좀 꽝인득...
이 레버 보면 에반게리온의 사도 생각이 납니다. (사진 찍느라 가운데로 돌려 놓았습니다. ^^)
요즘 이 레버 아래에 미량의 기름이 비쳐서 걱정이네요.
앞쪽타이어는 맥시스 2.35 림은 DT의 저렴 튼튼 E540 입니다.
요거 사진에 보이는 썬서부만 남는 분 있으면 싸게 넘겨주세요 ^^;
맞창내지 마시요? ㅋ
꼬멘살 V.I.P. 6031? 6031은 멀까요? 알루미늄 합금종류? 6061, 6063, 6005는 좀 들어 보았는데...
출퇴근 야간 라이딩의 필수품~ 밤이 두렵지 않아요~ ㅋㅋ
ㅋ 거꾸로 붙였군요. 리쟈드 스킨...
ㅋ 비뚤어 붙여 군요... 폭스꼬리...
까진후에 붙였군요... 보호테입~
떨어지려고 하는 군요.... 폭스데칼~
(바닐라 우앙~ ㅋ굳ㅋ ^^)
대세는 락그립~
전 토끼쪽으로 많이 쓰고 있습니다.
비가 조금씩 떨어지더군요. 내려와서 원래 코스인 지족산으로 향했습니다.
10시 즈음에 집에서 나온 거 같습니다.
휴~ 많이도 깍아 놓았군요.
바위돌 끌바하는데 유난히 달그락 소리가 나더군요.
지족산 정자 올라와서 지어략 링크 풀린 거 조여주고... T_T
등산객없는 지족산(우앙~ ㅋ굳ㅋ)을 신나게(?)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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