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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 돌아본 울동네 5개산 (1/2)

토마토2008.04.28 01:25조회 수 2085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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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늦잠을 자고, 아침은 샌드위치로 때우고...


긴급번개 1차는 늦었고 2차는 3시부터라


처음엔 그냥 가볍게 동네나 한 바퀴 돌 생각으로 나갔습니다.


 



우선 집에서 가까운 침신대 뒷산으로 갔습니다. 머 동네 뒷산 수준인 산이죠.


 



언덕 올라와서 이 시멘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얌전한 싱글의 시작입니다.


 



 



산에 동네 사람이 작은 밭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마라톤 허수아비 군요. ㅋㅋ



길 얌천하죠? XC 초급자들이 오면 좋은길이죠.


 



좀 짧아서 아쉽습니다.


침신대로 내려가는 코스도 있고, 유성 쪽으로 가는 코스도 있죠.



묘지 있는 곳에 오면 갈림길이 나오죠. 저 쪽이 충남대 방향 입니다.


오늘 두번째로 갈 코스죠.



 



능선을 타고...



내리막 하나 내려가면 고속도로 아래로 지나가는 길이 나옵니다.



파~하~



대~ 파~하 ~ (맞죠?)



음 이 동네엔 이런 안테나가 많습니다. 연구단지 쪽에도...



민들레 씨... 참 생명력 좋습니다.



예쁘죠?



그냥 충대로 수의과 쪽으로 해서 능선로 올라 갔습니다. ㅋ


접근하기 쉬워서...



좀 업힐을 하고...



ㅋㅋ 모가 보입니다. 밤에 보면 무섭겠죠?



옆 군부대에서 설치 한 거 같습니다.


지금은 군부대 경계선이 좀 더 밀려 났는데, 몇 몇 기물(?)은 치우지 않았더군요.



충대에서 천문대 싱글은 나무 뿌리가 좀 있는 싱글입니다.


역시 싱글은 이런 게 있어야 재미가 있습니다.




요맘 때의 풀색과 산색은 참 예쁩니다.


자전거 타기 4~6월 너무 좋죠.



버섯이 무슨 빵같이 생겼습니다..



일단 충남대 도서관 방향으로 다운힐을 했습니다.  여긴도 나름 재미 있습니다. ^^  


(다운힐 중 사진은 없습니다. 멈추기가 싫거든요. 앞으로도... ㅋㅋ)


 



기숙사쪽으로 다시 업힐을 했습니다.



 



어느분이 옆에 점프대를 하나 더 만들었더군요. 


 



많이 뜨는 점프대는 아니고 레이싱 점프대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몇 번 뛰어주고. 천문대 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보호대 없어서 살살~)


<BR> 


 


이하 다운힐... 사진 없습니다. ^^


 



비에 등산객에 점점 뿌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충대 천문대도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산악자전거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배너가 붙어 있습니다. (이 코스 야간 라이딩이 90%라서 다행입니다. )


 



 



천문대 나무계단 타고, 마지막 도랑도 매끈하게 내려 왔습니다.



천문대 숨은? 싱글... 



 



초급자 분은 한번 정도 끌 구간이 하나 있습니다.  시멘트 업힐 바로 옆이죠..



 



 



 



공원에서 운동회?을 하고 있더군요.


 



풀칠을 넘 단단하게 해서 터지지가 않더군요. ㅋㅋ


 




 



 



 



아직도 안 터지고 있습니다. ㅋ


 



연구단지를 지나 우성이산으로 향했습니다.


 



쉽게 올라가자는 생각에 원래 올라가는 곳 보다 위쪽에 있는 대덕 터널로 향했습니다.


 



잉 비가 오네요. 아무것도 안 가져왔는데... ㅡ_);;;


 



가랑비라 일단 무시하고... 도룡정으로 출발~


 



음... 누군가는 여기를 타고 올라가겠죠... 전 시도도 안 합니다.



 



화봉산은 패스하고.. 도룡정으로~



깡님과 NRS3님 집이 보이는 군요. ㅋ


 



15.5kg 올마운틴... 평속은 느리지만 이래저래 가지고 놀기 좋습니다. 


덕분에 승차감과 성능이 더 좋은 레인X가 찬밥입니다.


셔틀용이 되어가는 레인X ㅋ


 



도룡정에 올라서...



엑스포팍 & 강변 아파트



정부종합청사...



술이님 출근했으려나?


 



 



 



오늘의 점심 입니다. T_T 아침 샌드위치에... 흠냐리...


 




1개에 99kcal로 랍니다. 국산 다흥요휑바 입니다. ㅋㅋ


 



 



다음로가 갈 도솔산 줌~


 



 



대전 MBC로 다운힐~ 요기도 재미있습니다. ^^


 



 



 



이하 또 싱글 다운힐~ ^^



재미나게 나게 내려왔습니다.



도솔산으로 이동~


 



비로 노면이 젖어있습니다.


 



갑천 입니다.



 



 



 



 



 



혹시 싸이클 경기장 말고 매일일보 인근에 올라갈 길이 있을까 찾아보았습니다.


무슨 교회 옆으로 샛길이 있어 끌고 올라갔습니다.



음...




누가 소파까지...



 



오늘은 면도도 안하고.. 인상 셀까...  좀 터푸해 보입니까?


 



ㅋㅋ 윙크도 있는데 못 올리겠습다.ㅋㅋ


 



도심 가운데(물론 가운데는 아닙니다. ^^) 있는 아기자기한 밭들의 느낌...  먼가 아늑한 느낌이 들더군요.



 



헉... 막혀있습니다. T_T


(알고보니 월평 정수장 이더군요.)


머 방법이 없어 내려 왔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담재이가 이쁜 빌라가 있더군요.



 



 



 



 



 



정수장을 지나 다시 올라가는 길을 찾아보았습니다.



ㅋ 이번엔 성공 했습니다.



내원사로 고~



월평정수장 입니다. 근데 무슨 상꼭대기에 지어놨다냥... ㅡ ㅡa



대전에서 가장비싼 주상복합 건물이 될 뻔 했던 건물들... 지금은 공사 중단 상태라고 합니다.


뒤가 아까 지나온 우성이 산입니다.



 



할미꽃이 무덤 위에 피어 있더군요.


 




 



경기장까지 왔습니다. 거의 업힐 이더군요.  T_T


여기부터 약수터 까지가 속도 좀 나는 다운힐 입니다.


등산객이 많아서 주중에는 속도내기 힘들죠. 다행이 오늘은 비가 조금 온 관계로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재미나게 내려왔습니다.


 



다운힐 끝~ 약수터로 올라가서 물보급하고...


 



도솔정으로 끌바...


 



 



도솔정에서 활공장으로 갔습니다.


 



 



 



 



활공장에서 몇장 찍고 바로 다운힐~


 



잉?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밋밋해졌습니다.


여기 중간에 푹 떨어지는 구간이라서 스릴 있었는데.... 에효...


 



 



여기도 역시 조금 까였습니다.  그래도 아직 각도는 좀 살아 있습니다.


 



코너 돌고 여기부터 뻘건달님이 좋아하는 (물론 나도) 돌길 시작입니다.


아래 쪽으로 갈 수록 돌들이 굵어 집니다.


식장산의 무지막지한 돌들도 재미있지만, 여기는 속도를 낼 수 있어 또다른  스릴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깔면 대박이죠. ㅋ


 



다내려왔습니다. ~



 



갑천...



바람을 찍어 보려 했으나...


 



바람이 보이시나요?


 



이 사진 이후로 ND필터 기능을 끄지 않았더군요. T_T


 




 



마지막으로 지족산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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