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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Tracker

토마토2008.05.06 01:02조회 수 263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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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Tracker



 


새로운 장난감을 구입했습니다. GPS Tracker란 놈입니다.


좌표를 표시하는 LCD창은 고사하고 달랑 버튼 하나... 참 어케 쓰나 암담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AA건전기 한개를 먹으면 10시간정도 힘을 내서 위성과 연결 현재의 위치를


0.5G의 깜빡이 두뇌에 기록을 합니다.


 



 


그럼 기억된 정보를 컴터와 USB로 연결하여 데이타를 긁어와서 그 파일(KML)더블 클릭하면 우와 같이 구글어서가


자동 실행 되면서 지나온 경로를 표시해 줍니다.


사진의 경로는 어제 다녀온 우산봉 입니다. 


 



 


민간용 GPS는 오차범위가 10~15m라고 합니다. 확대해서 보면 경로가 조금 튄구간이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보니 좋군요. ㅡ_);; 그게다?


 



 


사진의 왼쪽에 중간 경로는 군사용 지역이라서 철조망으로 막혀있습니다.


저 능선을 따라가면 갑하산과 연결이 되는 데, 예전에 하얀바퀴님, NRS3님과 같이 간 뒤로 다시는 안가고 있습니다. ㅋ


탈데가 없다는 뜻이죠...


 



 


콩나물지도와 구글 어쓰를 겹쳐보았습니다.


코스정보를 공유 하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되겠죠?


'GPX'파일로 내보내면, 고도와 속도 정보 등을 알수 있답니다.



그리고 제공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사진의 EXIF정보에 GPS정보를 넣을 수 있습니다.


위에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그 사진을 찍은 위치와 고도 속도정보등...


구글어스와 싸이월드 스튜디오등에 응용하실 수도 있겠지요.


 


 



 


이하 사진은 GPS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  (EXIF 정보를 보시면 되겠죠.)


 


 



 



 


작년에는 없던 표석이군요.


무언가 사연이 있을 거 같은 마을 이름입니다.


 



 


뒤에 우산봉이 보이는 군요.


 


 


 



 


대전에서 식장산(600m) 다음로 높은 곳입니다. XC 기준 40분 끌바...


전 이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 같습니다. ㅋㅋ


 


내려오는 데는 7~8분 ㅋㅋ 한방인 코스입니다.


속도도 30~40은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싱글 코스입니다. (죽을수도... ㅡ_);;;


 



 


안산 산성 입구 입니다.


 



 


 



 


ㅋ 정글이 되버렸군요. 


 



 



 


흔적골산과 구암사쪽  코스도 좋습니다만 업힐이 좀 많이 있죠. (사진에는 쭈욱 내리막 같지만... 아닙니다. ㅋ)


 



 


정상에서 부터 쭈욱 내리막... 환상이죠. 근데 끌바가 쫌... T_T


 



 


등산객들이 많지 않아 참 좋습니다. 


 



 



 


덕분에 낙옆도 없어지지 않죠. 미끄럼 주의... ><


 



 



 



 


경사는 좀 있어도 다 타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노면이 좀 거칠어 집니다.


 



 



 


S자 코스도 한 두개 있습니다.


 



 



 



 


여기는 끌고 내려서 왔습니다.


바위에서 떨어진 다음 바로 코너링을 해야 되는데, 코스가 막혀 있습니다.


 



 



 



 


마지막 멜바 구간~


 



 


여기도 흠쫌무..


 


.


 


정상입니다. 전방이 동학사 방향입니다.


 



 


이쪽은 공주 방향~


 



 


 



 


마티터널 가는 곳


 



 


여긴 도자기 마을로 가는 길이군요.


 



 



 


앞쪽에 보이는 간이 갑하산입니다. 저곳에 가면 강원도 필이 나더군요.


 


 



 



 



 



 


송화가루가 날립니다. 양도 엄청나더군요. 보이시죠?


 



 


밀림... -_);;


 



 



 



 


이하 쉼없이 내려왔습니다. 마을 나가는 곳까지 8분... ㅡ_);;;


 



 


자전거 타러 나온 은서&맘과 롯XX아에서 조인~


팥빙수를 하나 해치우고, 은서랑 자전거 조금 타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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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 가볍게 내려오는데..... 죽을수도있다.......... 아이러니군요............ ㅋㅋ
  • 자전거 도단을 위해 도난 방지용 위치 추적기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 녹음이 정말 좋네요
  • GPS에서 EXIF연동도 되는군요....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 처음 보았을 땐, 지피에스처럼 길안내를 받는 장난감(?)인 줄 알았는데 일종의 블랙박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ㅋㅋㅋ
  • 토마토글쓴이
    2008.5.7 10: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블랙박스 정확한 표현같습니다. ^^
    자전거 블랙박스...
    이거 외근이 많은 회사원 가방에 넣어 놓으면 행적이 주르르 나오겠군요. ㅋ
  • 노래 정말 잘 부르시네요.
    흥신소에서 꼭 필요한 장치군요.
  • 부모님댁이 도자기 마을(상신리)인데...
    간간히 토마토님께서 올라가신 산을 보면서 저 산에 자전거 타고 가면 어떨까 싶었는데
    간접 체험을 하게 되는군요. ^^
  • 저 같은 영업사원들 특히나 루트세일하는 사람들한테는 쥐약이군요 -_-;; 안그래도 팀장이나 마눌님께서 영상통화 전화기 사라고 할까봐 무서운데 블랙박스라 ㅎ 재밌는 장난감 잘 봤습니다. 토님은 진정한 에리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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