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Tracker
새로운 장난감을 구입했습니다. GPS Tracker란 놈입니다.
좌표를 표시하는 LCD창은 고사하고 달랑 버튼 하나... 참 어케 쓰나 암담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AA건전기 한개를 먹으면 10시간정도 힘을 내서 위성과 연결 현재의 위치를
0.5G의 깜빡이 두뇌에 기록을 합니다.
그럼 기억된 정보를 컴터와 USB로 연결하여 데이타를 긁어와서 그 파일(KML)더블 클릭하면 우와 같이 구글어서가
자동 실행 되면서 지나온 경로를 표시해 줍니다.
사진의 경로는 어제 다녀온 우산봉 입니다.
민간용 GPS는 오차범위가 10~15m라고 합니다. 확대해서 보면 경로가 조금 튄구간이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보니 좋군요. ㅡ_);; 그게다?
사진의 왼쪽에 중간 경로는 군사용 지역이라서 철조망으로 막혀있습니다.
저 능선을 따라가면 갑하산과 연결이 되는 데, 예전에 하얀바퀴님, NRS3님과 같이 간 뒤로 다시는 안가고 있습니다. ㅋ
탈데가 없다는 뜻이죠...
콩나물지도와 구글 어쓰를 겹쳐보았습니다.
코스정보를 공유 하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되겠죠?
'GPX'파일로 내보내면, 고도와 속도 정보 등을 알수 있답니다.
그리고 제공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사진의 EXIF정보에 GPS정보를 넣을 수 있습니다.
위에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그 사진을 찍은 위치와 고도 속도정보등...
구글어스와 싸이월드 스튜디오등에 응용하실 수도 있겠지요.
이하 사진은 GPS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 (EXIF 정보를 보시면 되겠죠.)
작년에는 없던 표석이군요.
무언가 사연이 있을 거 같은 마을 이름입니다.
뒤에 우산봉이 보이는 군요.
대전에서 식장산(600m) 다음로 높은 곳입니다. XC 기준 40분 끌바...
전 이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 같습니다. ㅋㅋ
내려오는 데는 7~8분 ㅋㅋ 한방인 코스입니다.
속도도 30~40은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싱글 코스입니다. (죽을수도... ㅡ_);;;
안산 산성 입구 입니다.
ㅋ 정글이 되버렸군요.
흔적골산과 구암사쪽 코스도 좋습니다만 업힐이 좀 많이 있죠. (사진에는 쭈욱 내리막 같지만... 아닙니다. ㅋ)
정상에서 부터 쭈욱 내리막... 환상이죠. 근데 끌바가 쫌... T_T
등산객들이 많지 않아 참 좋습니다.
덕분에 낙옆도 없어지지 않죠. 미끄럼 주의... ><
경사는 좀 있어도 다 타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노면이 좀 거칠어 집니다.
S자 코스도 한 두개 있습니다.
여기는 끌고 내려서 왔습니다.
바위에서 떨어진 다음 바로 코너링을 해야 되는데, 코스가 막혀 있습니다.
마지막 멜바 구간~
여기도 흠쫌무..
정상입니다. 전방이 동학사 방향입니다.
이쪽은 공주 방향~
마티터널 가는 곳
여긴 도자기 마을로 가는 길이군요.
앞쪽에 보이는 간이 갑하산입니다. 저곳에 가면 강원도 필이 나더군요.
송화가루가 날립니다. 양도 엄청나더군요. 보이시죠?
밀림... -_);;
이하 쉼없이 내려왔습니다. 마을 나가는 곳까지 8분... ㅡ_);;;
자전거 타러 나온 은서&맘과 롯XX아에서 조인~
팥빙수를 하나 해치우고, 은서랑 자전거 조금 타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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