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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바의 진수 (마달령->방아실 그리고 대청호변 둘레길)

뻘건달2008.11.24 08:54조회 수 152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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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떤 코스도 두렵지 않습니다. ㄷㄷㄷ

마달령 -> 방아실 그리고 대청호변 둘레길을 갔다왔기 때문이죠.

끌바... 그까이꺼
낙엽 수북히 깔려 미끄러운 길.... 그까이꺼
가시 나무 & 덤불 ... 그까이꺼~~

자신감 충만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


< 가로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신경써서 만든 오늘의 gps 로그 궤적!!!

한장에 거의 모든 정보를...



마달령에서 꽃봉 방향으로 갑니다.



좀 스산함이 느껴지는 사진이죠?



어떻게 보이시나요???

평지? 내리막? 오르막???

답은 오르막이었습니다.

길기도 길더군요. ;;;;



끌고 또 끌고의 연속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여기가 무슨 봉인지 모르겠는데요.

암튼 여기서 바라본 고리산(환산) 전경입니다.

좋아보이죠???

언제 고고씽??? 딴힐로??? ㄷㄷㄷㄷㄷ




좀 색다른 느낌이죠?



내려가는가 싶더니.. 다시 오르막~~

당근 끌바!!! ㅡㅡ;




맛있겠죠???

하지만 그림의 떡!!!



끝내는 그림의 떡을 현실화 시키신 하얀바퀴님~

먹어보니 맛은 그닥 ;;;




점심은 끝내주는 방아실의 식당에서~

사진에 전화번호 적혀있으니 근처에 가실분은 강추해드립니다~



고기가 끝내줘요~~

맛도 끝내줘요~



두께가 스테이크 수준~~~



이렇게 한쌈 싸먹으면... 행복감이 밀려오더군요. @.@


하지만

점심을 먹고 다시 고행길(?) 나섰습니다.



대청호 산길 둘레(?) 암튼 힘들었어요~


경치는 좋은데가 많았죠.



여기도 역시 끌바~

땅은 마사토여서 미끌... 하지만 낙엽깔린 오전의 그길들보단 훨 쉬웠죠.



분위기 있어 보이죠?



대청호변 도착!!!

하지만 여기가 아닌게벼였습니다.;;;

저 건너편으로 갔어야했었죠.

다시~~~



희한한 기념사진 한방 찍고~ ㅋㅋ



날씨 좋더군요.



오늘 같이 끌바를 주구장창 하신 분들~









찍은것 파노라마로 붙여봤습니다.

클릭을 하심 커질껄요?



오늘 고생한 다리... 수고했다~~



우리나라가 아닌것 같아요~



저 정면의 가장 먼곳이 계족산성입니다. ㄷㄷㄷ



방아실 입구로 회귀 했습니다.


이후 도로타고 복귀~~~


타기보단 절대적으로 끌바가 많았던...


이번 라이딩으로 얻은것도 있습니다.


이젠... 이젠 어떤 코스도 두렵지 않습니다.


설마 여기보다 더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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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왜케 멋있어 보이는걸까여~? (by k7shadow) 눈온 후 지양산에서 뻘짓 =.=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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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좋은델 다녀오셨군요^^
    사진 늘 잘보고 있습니다^^
  • 멋지네요~~~사진도 잘찍으셨어요~
  • 옛날 '전통'따라 갔던 대청호 생각이 납니다.
    끌바로 通하셨군요.
  • 이제 왈바 랠리만 남았습니다~ 다음 왈바 랠리 필참 하십시요~~~
  • 뻘건달글쓴이
    2008.11.24 2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왈바랠리는.... 제 영역이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뻘건달님....파노라마 사진이 무척 인상적이네요
    왈바랠리 참석해서 찍사하면 되는거죠 ㅎㅎ
  • 2008.11.25 17:30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생 많으셨네요 ㅎㅎ 익숙한 얼굴에 한번더 편안해 집니다.
  • 10~12년전 청남대 경호행사 자주 가던 추억이 제가 근무하던 특전사 00여단이 원점 외곽경호를 담당했었죠. 4개지역에 1개 대대가 분산해서 상주하면서 경호행사가 있으면 전개해서 경비를 하고..... 단정타고, 짚차타고 많이 돌아 다녔던 기억이 새롭네요!!! 이제는 관광지로 변한 모습을 보러 한번쯤 가고 싶습니다. 원점경호는 수방사 3XX 경비대대 측근경호는 경호실요원들..... 수시로 들락거리는 한 인간(김03씨 아들)때문에 힘들었습니다.
  • 방아실 삼겹살 죽이죠 저렴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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