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8
개통 전 대전-당진 고속도로 & 금강
역시 오늘도 오후 2시가 넘어서야 시간이 허락되어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어디를 갈까. 인근엔 새로운 곳도 없고..
아직 개통되지 않은 고속도로를 타보았습니다.
대전 지하철 공사를 지나, 조치원 과 공주 중간방향으로..
우산봉가는 길은 낮이 익고..
국방과학 연구소 쪽은 철책으로 잘 둘러 쌓여 있군요.
1번국도 조치원 대전 구간입니다.
음... 근처 인적도 없는데 이런게 있네요.
우앙~ 크랭크 형제표 페달이 빛나는 군요.
올 가을 만해도 도로가 중간에 끊겨있었는데, 금강까지 잘 이어져 있었습니다.
강물이 아주 잔잔하게 흐릅니다.
(6배줌의 한계 ^^ )
포토웍스에서 자동콘트라스트를 켜주었더니
밝은 사진에서는 이상하게 나오네요.
원앙같죠?
여긴 강물이 얼어있네요.
흐르는 강물처럼이란 카페가 문을닫았습니다.
경영상 문제인지...
입구에 경찰저지테입(?)이 있는걸 보면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쳥벽쪽으로 강변길을 따라 갔습니다.
저기서 내려 온거죠
전원주택 몇 채가 보이는 군요.
ㅋ 조망을 위해서 높인 걸까요?
(집주인인 도 저를 보더군요. ><)
역광은 빛나는 사진을 만들어 냅니다.
각도조절이 중요하죠.
ㅋ 화이트홀
철새들이 많이 있더군요. 역시 망원의 한계로...
ㅋ 집에 가야되는데 해가 기우는군요.
그러고보니 10시가 넘어서 아침을 먹어서 아직 점심도 안먹었네요. ><
출출해서 산림박물관 매점에 들렀습니다. ㅎ
애 하나 먹고
우앙~ 굳~
동학사쪽으로 돌아 갈까도 생각했는데,
어두운 국도가 위험할거 같아 왔던길로 되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음... 크런키
널 먹어야 되나?
자출 하느라 평소 넣어둔 라이트 잘 쓰는 군요. ^^
배터리(2)도 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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