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다른 사람을 생각해주고 자연에 대한 애착심도 강합니다.^^
MTB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점프대를 만들어도 사람 지나다니지 않는 곳에 만들고 살아있는 나무를 자르거나 그 위에 흙을 덮는 일은 삼가하죠. 자연을 변경한 것이란 썩은 나뭇가지 몇개 놓고 옆에있던 흙을 옮긴것인데 자연을 헤쳤다고 표현하기까진 아닌것 같습니다. 자연을 변형시킨것이 자연을 헤친거라면 한강의 강변뚝도 없어야 하고, 임로도 없어야 하며, MTB를 산에서 탄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연적인 상태에서 저런 점프대가 나오기 정말 힘듭니다. 살아있는 나무를 자른다든가, 등산로 중간에 점프대를 만들지 않는 이상, 자연이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일은 최소한입니다. 저희도 이점에 유의하고 항상 그렇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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