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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사고사진입니다..
2년동안 혹한기와 장마비 내릴때 말고는 매일아침 타던 임도에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총거리는 왕복 15 KM 정도 됩니다.. 아침운동하기에 딱이죠..
처음1년간은 보호대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왠지 귀찮고 더워서... 무엇보다 아는길에대한 오만때문에 보호대를 하지않았습니다..
정상에서 1킬로정도 내려오다가 코너에서 슬라이딩했습니다...
당시속도가 37km 정도...
솔직히 오늘 좀오버하고 다른생각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사고순간 제대로 다쳤겠구나 생각하고 누워서 잠시 몸을 살폈습니다..
팔다리 이상 없더군요..
그런데 가슴에 통증이...
그래도 장갑을껴서 손은 멀쩡했죠..
병원에서 엑스레이 3장찍고 , 소독 20분간 했습니다.. 의사가 갈비뼈 안부러진게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여러분 날이더워졌다고,또 자신감이 생겼다고, 저처럼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마세요..
특히 방심이나 오버는 사고의 지름길입니다.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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