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그림 배운적이 없어서리... 색칠은 언제봐도 웃기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프리라이딩쪽은 잘 몰라서 무슨 데칼을 그려야 할지 보호구는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왈바에 게시판에 올라와있는 사진 몇장 참조 했습니다.
그려놓고 보니 프레임이 약해보이네요.
밑에건 뽀너쓰로 올려드립죠.
일본내 방영중인 최신작으로 '이타텐 점프' 라는 MTB 에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좀 뭐랄까... 피구왕 통키같은 느낌의 작화에 설정이구요.
아버지가 전설의 MTB 선수로 명성이 자자했고, 그 아버지가 손수 만든 바이크가
Flame Kaizer라는 이름을 한 빨간 다운힐 바이크인데,
주인공인 아들에게 유품(?)으로 남겨지게 됩니다.
주인공은 친구들과 함께 이용하던 MTB 코스를 뺏으러 온 외지인들과 첫 배틀중에
정체모를 검은 연기에 휩싸여 이공간으로 흡수되고, 그곳은 MTB를 타는 사람들중
중간에 실종되었던 이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위의 유품에 왜 물음표인가 하면...보다보니 왠지 주인공 아버지도 이 공간에서
살아계실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 어렴풋이 들었습니다.)
본래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끝없는 배틀을 하는 그런 곳이죠.
상대방을 이겨 해드벳지 10개를 모아야 탈출할 수 있다는 설정이며,
풀페이스 헬멧까지 쓰고 다운힐 바이크를 타는...
나름대로 본격 MTB 레이싱을 그린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만... 제 나이에 보기에는
솔직히 유치하긴 하더군요. ㅎㅎ 대상연령이 초등학생 정도 되는 느낌 --;)
왈바회원님 중에서도 아들이 있는데 MTB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싶으시다면
함께 보면 좋을 그런 에니메이션인 것 같았습니다.
제목은 '이타텐 점프' 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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