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타마이님도 다치나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 . . ???)
예쁜(???) 얼굴엔 상처가 없기를 바랍니다.
막간을 이용한 질문 하나: 수원트라이얼님, 조 밑에 동영상란에 올라와 있는 눈사람 올라가는 동영상에서 처음에 앞바퀴 든 다음 정식으로 러칭하기 전에 자리를 잡는 동작이 윌리호핑인가요? 작은 러칭인가요? 윌리호핑이라면 앞으로 가는 게 신기하고, 러칭이라면 너무 작은 동작이라서 브레이크 잡았다 풀었다하는 동작이 어려워보이고요. 둘 다 가능한가요? 어디 가서 물어볼 데가 없어요. ㅠ.ㅠ
네...그 동작은 윌리호핑 보다는 제자리 다니엘(제자리 러칭과 같은..^^;)인데요.. 기물을 탈때 한번에 동작들을 하지 않고 다니엘로 제자리에서 유지하면서 있다가 순간 올라가는거에요....브레이크는 잡고있구요..중심을 윌리호핑과 비슷하게 잡고있다가 흐트러질때 살짝 차주고 브레이크도 살짝 놔주고 하면서 다시 중심을 잡고 합니다.
수원트라이얼님 빠른 답변 고맙습니다. 찬스가 왔을 때 또 질문드려요. ^^ 앞바퀴를 든 후에
1. 현재 뒷바퀴 지점이 뛰어오르기 가장 좋은 지점 => 윌리호핑 후 다니엘로 오른다?
2. 현재 지점이 최적도약지점보다 약간 앞 => 윌리호핑으로 조금 뒤로 간다?
3. 현재 지점이 최적도약지점보다 약간 뒤 => 제자리 다니엘로 조금씩 앞으로 간다?
저는 3번 상황이 되면 아주 작은 다니엘이 안돼서 윌리호핑으로 뒤로 간 다음 적당한 크기의 다니엘로 제 위치로 와서 윌리호핑하다가 올라가는데 제자리 다니엘(아주 작은 다니엘?)이 필요한 거였군요. 혹시 1번 상황에서도 제자리 다니엘을 하나요?
어쨋든 지금 그 거 연습하러 잽싸게 나갑니다.
안녕하세요 레이님. 수원트라이얼과 동갑내기(이지만 실력은 천지차이)의 케이이치 입니다.
아주작은 다니엘은 앞을 많이 들어 올린 상태에서 하시면 되고요
윌리호핑을 하실 때 다리를 살짝 펴주면 앞으로 갈 수 있답니다
제 대답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ㅎㅎ(내 대답이 맞냐~?)
헛 이빨은 괜찮으신지요.. ㅡ,.ㅡ 저도 작년 이맘때쯤 턱이 뚫리는 사고로 턱과 입안쪽에 미싱질과.. 이빨하나를 보내야만했지지요.. 그때 몇방 꼬맷냐는 저의 질문에 의사는 묘한 웃을을 흘리며
"수도없이..." 한마디만 했었답니다.. ㅡ,.ㅡ
형 근데 뭐하다 그렇게 된거예요? 난 다니엘 하다 체인끊어지면서 스템에 턱부딪혔는데..
레이 님의 질문에 답변을 제가 드리자면...일단 저도 예전엔 첨앞을 들자마자 반동주고 뛰어올랐지만...조금 변형시켜서 지금은 거의 모든 기물앞에서 제자리 다니엘로 잠깐 뛰다가 올라갑니다. 제자리 다니엘을 하는 방법은 하체로만 자전거를 튀겨주신다 생각하시면되요..자전거의 각 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뒤로 가거나 불안해지죠..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해야되요..제자리에서 살짝만 앞으로 가려면 페달을 조금 건드려주면서 브레이크를 조금만 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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