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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겁나게 추웠다.....(스크롤 압박)

Ghost.Inc2006.03.14 00:46조회 수 2857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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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추운날 라이딩을 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집에 가자마자 K.O
가로사진은 클릭

춥기 전날.....

진순이가 반겨줍니다. 짜식~ 앞에 뭐가 놓인지 알까나...

이제 추위 안녕인줄 알았는데

내일을 위해 잠깐 외출...

시장은 볼꺼리가 참 많아서 좋습니다.

플레어가 왕창 들어갔네요. 재미로님 쇼핑하신다고 해서...

귤사셨네요

역시 시장은 좋습니다. 이상하게 눈이 옆으로

아저씨 왈: 왜?(찍어) 나 왈: 그냥이요 ㅋㅋ

얼어죽은 날

무슨 얘기를

하십니까

어쨌거나 출발

같이가유~

이제 추위가 서서히 다가오고

나도 귀마개 할걸

이제 기어 올라갑니까?


흑마..

여자를 이렇게 찍었다간 돌날라 옵니다.

흠흠 모공까지 보이네

Ready?

go~

나무며

물이며 모두 좋습니다.

전화중

겨울이 다시 오나

겁나춥네

한모금 하시렵니까?

오우~ 나무 멋지군요

잠깐 휴식

먹으라구요? 찍기 바빠요

잠깐 물 풀어헤치는 연출이니 뚜껑안쓴거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크롭해봤습니다. 물 튈까 겁나셔용?

푸하~ 멋찌십니다.

물을 가르며

아니 제 애마가

물이 녹는 그날까지

맛있겠심더~

그거이 저 주세요

ㅎㅎ 고맙심데이

진짜 춥습니다.

오 분위기 좋은데요


다시 출발

영~차

초 강풍이 불어서

시체로...

따뜻하십니까?


뭐 먹어야죠?

떡 나왔심다

피난온거 같은데요

쌍두마차

이번엔 반대루

제 애마두

데모두

먹었으니 취침을

우~

보는거와 다르게 초 강풍이 후려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연출을

워낙 추워서

조금만 찍어보겠습니다.

유~후 손가락 마비가

마구 후려찍습니다.


같이가유

이제 딴힐해볼까요 내려가다 두번 멈췄습니다. 손가락 감각이 없어서리.....

엿가락 크랭크에 얼음이...

보이시죠

이제 복귀를

해야죠... 시뻘건 등판처럼 강열한 인상을 남기는 라이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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